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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 한국형 건강식품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조회수 171 촬영일(노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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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데일리한국 

헤모힘 글로벌 매출 36%, 홍삼단 8.5% 증가

사진= 애터미 제공


애터미는 한국 전통 원료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으로 해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대표 제품인 ‘애터미 헤모힘’과 ‘애터미 홍삼단’이 글로벌 매출 신장을 기록하며 세계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애터미 헤모힘의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36% 이상 증가했다. 미국, 중국, 유럽연합(EU) 등 기존 19개국에서 영국과 콜롬비아가 추가되며 현재 23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애터미 헤모힘은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개발한 특허 성분을 기반으로 한 건강기능식품으로, 천궁, 당귀, 작약 등 한국 고유의 생약재를 원료로 사용한다. 연간 1000억원 가까이 판매되는 메가 히트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애터미 관계자는 “미국과 유럽에서는 비교적 생소한 제형과 원료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한류의 영향이 건강과 웰니스 산업에서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대표 제품인 애터미 홍삼단도 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해외 매출이 전년 대비 8.5% 성장했으며, 특히 캐나다와 태국 등 3개국이 추가돼 현재 15개국에서 판매 중이다.

애터미 홍삼단은 미세캡슐화 기술을 적용해 찬물에도 잘 녹는 그래뉼 형태로 제작됐으며, 휴대가 간편한 일회용 스틱 포장으로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애터미는 한국의 전통 건강식품을 현대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한 신제품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2024년에는 ‘애터미 오롯이 담은 배도라지앤모과’를 중국과 일본 시장에 출시했다. 이와 함께 ‘생지황’, ‘인삼’, ‘백복령’, ‘봉밀’을 전통 방식으로 숙성해 제조한 ‘활진기고’를 조만간 해외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애터미 관계자는 “‘활진기고’는 한국 전통 보양식인 경옥고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의 전통 건강식품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탄생시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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