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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 플랜코리아캄보디아 우물 건립 사업 시작해
 



나눔은 나눔을 낳고 사랑은 사랑을 낳는다. 애터미 사랑나눔의 끝은 어디일까?...
나눔의 삶을 항상 몸소 실천하는 애터미의 기업정신이 이제는 회원 전체로 스며드는 듯 합니다. 지난 7월 11일 석세스 아카데미에서는 약 7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바로 애터미와 플랜코리아가 함께하는 “캄보디아 우물건립 협약식” !!


 
아직까지 캄보디아의 여러 소외지역에서는 깨끗하지 못한 식수를 마심으로써 설사병, 대장균 등의 수인성 질병에 쉽게 노출되며 이는 특히 아동에게는 생명의 위협으로까지 직결되는 매우 심각한 문제입니다. 또한 깨끗한 물을 구하기 위해 아이들이 먼 거리에 있는 곳까지 물을 길러 가는 과정에서 사고나 성폭력의 위험에 노출되거나 학교에 출석하는 대신 가사노동을 강요당하는 등 식수는 삶의 전반적인 생활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필수적이고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에 애터미는 플랜코리아와 협력하여 캄보디아의 식수 후원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애터미는 캄보디아 씨엠림과 캄퐁참 지역에 태양광 식수 저장 및 정수 시설, 우물 지원 사업을 후원함으로써 캄보디아 내 592 가정, 총 2,533명의 주민이 깨끗한 물을 음용 할 수 있게 됩니다. 이번 캄보디아 후원사업의 실질적인 진행을 담당하는 플랜은 UN 경제사회이사회 협의 기구로, 75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세계 최대의 아동후원 단체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역시 플랜의 도움을 받던 국가 중 하나였기에 더욱 뜻 깊은 협약식이 되었습니다.




행사 기간 중 설치된 플랜코리아 홍보부스를 통해 애터미 회원들 역시 1:1 아동 후원에 대한 뜨거운 관심은 물론 아동 후원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해 주셨습니다. 이 날 참석한 플랜코리아의 김병학 본부장은 "애터미와 파트너가 되어서 너무 영광이다. 임,직원을 비롯한 애터미 회원들 모두가 사랑이 넘치는 분들 같다며 아낌없는 후원에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 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한 박한길 회장은 후원 협약식에서 “6.25를 겪고 어려운 시절 플랜 기구의 도움을 받던 국가에서 이제는 소외된 국가에 도움을 주는 국가가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며 “나눔은 경제적인 여유가 있을 때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하는 것” 이다. “애터미의 회원들도 아이들을 살리는 이 일에 마음을 모아 주시기를 부탁 드리고, 동참하는 기쁨을 함께 누리길 바란다" 며 나눔 실천을 독려하였습니다.
또한 앞으로 해외의 소외된 국가 아동들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하며 협약식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돈을 버는 것 이상으로 돈을 어떻게 사용하고, 어떻게 나눌 것인가 가 더욱 중요하다는 애터미. 지속적인 사회공헌 행보를 더욱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