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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이코노미] 애터미, 아름다움에 가치를 더한 ‘절대 디자인’

조회수 4,442 촬영일(노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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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01. 05 넥스트 이코노미

‘2022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참가…4개 테마존 ‘시선집중’


 
애터미 경쟁력의 원천으로 꼽히는 것 중 하나는 바로 ‘디자인’. 애터미에 있어서 디자인이 갖는 의미는 매우 크다. 애터미의 정신을 고스란히 담은 디자인을 추구해 왔기에 제품 하나 하나에는 많은 의미가 담겨져 있다. 이런 애터미만의 디자인을 소비자들이 직접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애터미는 지난 12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진행된 ‘2022년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 애터미는 소비자들의 마음속에 한발 더 다가서는 애터미만의 디자인을 선보여 호평을 얻었다. 애터미의 페스티벌 참가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1976년부터 축적되어 온 월간 <디자인>의 콘텐츠와 국내외 디자인 분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2002년 처음 개막한 디자인 전문 전시행사다.
‘디자이너 프로모션’을 모토로 디자이너, 디자인 브랜드, 기업들과 함께 국내외 디자인의 동향을 선보이고, 국내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한국 디자이너들의 세계 진출을 돕고 세계 디자이너들을 국내에 소개하는 교류의 장으로 역할 해 왔다.
지난 20년 동안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는 총 2,374개 브랜드가 성공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했고 5,238여 명의 디자이너를 배출했다. 특히 누적 관람객은 118만여 명으로 많은 관람객이 전시 현장을 찾아 대한민국 디자인 산업을 선도하는 전시임을 입증했다.
이번 페스티벌 역시 애터미 뿐 아니라 총 250여개 브랜드, 510개의 부스가 참여했다. 시대를 대표하는 다양한 디자인 트렌드와 여기에 새로운 가치까지 더한 의미있는 디자인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소비자·회원에 한발 더 다가간 부스…설문 조사도 진행
이번 전시에서 애터미는 브랜드 컬러인 애터미 블루(PANTONE 2995C)와 애터미 화이트, 그리고 애터미 디자인 패턴인 ‘Serration 패턴’을 주로 활용해 애터미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부스 전체의 디자인 컨셉이다. 지난해와 달리 4가지의 테마의 디자인 제품들을 부스 외부 네 면에 개방형으로 전시했다. 부스 내부에는 애터미 회사 소개와 디자인 아이덴티티, 애터미 디자인 철학 등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관람객들 누구나 애터미 부스를 한 바퀴 돌며 애터미 디자인의 컨셉과 철학이 담긴 제품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렇게 자연스레 애터미의 디자인에 관심을 갖게 된 관람객은 스스로 부스 안으로 들어와 보다 자세한 애터미의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전시 기간 동안 대소비자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했다. 관람객들은 애터미 부스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QR코드 접속을 통해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애터미 측은 향후 이 설문조사를 소비자 홍보전략, 주요 마케팅전략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애터미 디자인 팀 관계자는 “이번 애터미 부스는 소비자들 뿐 아니라 애터미 회원들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다”며 “관람객들은 자유롭게 아름다운 디자인의 제품과 캐릭터를 배경으로 사진촬영을 하고 애터미 회원들은 사진을 SNS에 업로드해 이를 사업 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관람객 눈길 사로잡은 4개의 테마존
이번 전시에서 애터미 부스 외부 벽면에 마련된 4가지의 테마존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기에 충분했다.
애터미 부스는 △ATOMY BLUE MARINE SAVERS △ATOMY BEAUTY △ATOMY HEMOHIM △ATOMY APPLIANCE, 총 4개의 테마존에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됐다.
‘ATOMY BLUE MARINE SAVERS’ 존에는 4마리의 블루마린 캐릭터인 부끄미, 퐁당이, 뭉개, 여미의 디자인과 스토리, 그리고 다양한 굿즈를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수건, 머그컵, 디지털 시계, 텀블러 등 블루마린 캐릭터의 제품을 감상함과 동시에 QR코드 접속을 통해 지구 환경을 살리자는 취지의 ‘블루마린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애터미의 디자인 뿐 아니라 애터미의 친환경 기업정신도 관람객들에게 자연스레 알릴 수 있다.
‘ATOMY BEAUTY’ 존에는 국내·외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애터미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 ‘애터미 스킨케어 시스템 더페임’, ‘애터미 아델리카’ 등 스킨케어, 헤어케어, 메이크업 등 애터미의 주요 뷰티케어 제품군을 전시했다. 이들 제품들은 Good Design Korea, IF Design Award, PIN UP Award 등을 수상한바 있다. 또한 전시존 중앙에는 블루 LED 조명이 둘러싼 전신거울을 설치해 눈길을 끌었다.
‘ATOMY HEMOHIM’ 존에는 직판업계 부동의 넘버원 브랜드인 애터미 헤모힘을 전시했다. 전시존 왼편에 스크린을 설치해 헤모힘의 개발과정, 원료, 효능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ATOMY APPLIANCE’ 존에는 ‘애터미 올-케어 정수기’, ‘애터미 스팀 가습기’, ‘’애터미 중형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가정용 기기가 전시됐다. 이 역시 IDEA,  Good Design Korea, Reddot Design Award 등 공신력 있는 국내외 디자인 어워드 수상 제품들이다.
한편 부스의 중앙 홀은 제품 디자인 전시 뿐 아니라 애터미 기업 이념, 애터미 디자인 철학, 주요 제품들의 디자인 스토리 등을 홍보하는 공간으로 활용됐다.
애터미 부스 관계자는 “이번 애터미 전시 부스는 관람객들이 아무런 부담없이 자연스레 애터미 제품들의 디자인을 즐기고 자발적으로 블루마린 캠페인과 같은 애터미의 기업철학에 동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애터미의 정신, 애터미의 제품, 애터미의 디자인을 조금 더 가까이서 직접 느끼게 해주는 기회가 됐다”고 설명했다.



경쟁력의 원천 ‘디자인’…“Absolute design, Everlasting design”
애터미는 제품을 완성하는 여러 요소 중에 디자인을 경쟁력의 ‘원천’으로 꼽는다. 단순한 모양세가 아닌 아름다움 속에 기업의 정신과 철학 등 여러 가치를 부여하기 때문이다. 애터미가 지향하고 있는 디자인의 철학은 크게 세 가지로 설명할 수 있다.
첫째는 ‘환경을 존중하며 사회공헌을 위한 나눔 디자인’이다. 친환경 제품 정책의 핵심은 처음부터 오래 쓸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과 그러한 제품을 재활용하여 자원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애터미는 원가 절감과 생산성 향상, 그리고 친환경성을 고려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둘째는 ‘모두를 위한 함께 만드는 디자인’이다. 애터미 디자인 랩은 고객의 성공과 미래를 위한 진정성이 담긴 디자인, 우리 생활 속의 명품 디자인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셋째는 ‘시간이 지나도 오래도록 변함없는 디자인’이다. 애터미 디자인 랩은 브랜드의 모든 과정을 디자인 한다. 잠깐의 트렌드를 쫓는 디자인보다는 기업의 철학과 정체성을 담아 시간이 지나도 오래도록 변함없는 가치있는 디자인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런 애터미의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디자인을 통한 제품 가치 향상은 물론, 환경문제 해결 또는 방지하기 위한 친환경 패키징 디자인 연구에까지 나서고 있다. 심미성과 편리성 등 디자인의 본래 가치에 공공의 가치까지 더한 지속 가능한 디자인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항상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그동안 국·내외 가장 공신력 있는 여러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경력만 35회가 넘는다. 2022년에도 △심층수 (Good Design Korea / Winner) △피처 정수기(Good Design Korea / Winner) △직수 냉온정수기(IDEA / Finalist) △아델리카(IF Design Award / Winner)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애터미 앱솔루트 셀렉티브 스킨케어는 2017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화장품 기업 최초로 장관상을 수상했고, 더페임은 2019년에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받았다. 2020에는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에서 애터미가 디자인경영 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한 바가 있다.  
 
인터뷰| 김승기 애터미 이사/디자인랩
“전시회 참가 확대로 고객과의 스킨십 확대”


김승기 이사를 비롯한 디자인 랩 팀은 많은 준비와 함께 높은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다.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참가하고 있습니다. 행사를 통해 회원 뿐 아니라 일반 고객들에게도 애터미를 좀 더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합니다” 김 이사는 주 관람객층이 10대에서 30대 임을 강조했다.
“애터미의 주 고객층은 40대에서 60대입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젊은 계층에게도 애터미를 알리고 이를 통해 고객층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애터미를 잘 모르던 잠재 고객층에게 애터미의 이미지를 제고시키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지난해 부스는 아트적인 요소를 강조한 디자인 중심으로 기획되었다면, 올해 부스는 일반 관람객 뿐 아니라 회원들의 활용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부스는 코로나19 거리두기에서 벗어난 관람객들과 애터미 회원들이 4개 컨셉의 부스에서 자유롭게 사진촬영을 하며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됐습니다”
김 이사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의 디자인 전시회나 리빙페어 등의 참가를 확대해 고객들과의 스킨십을 더욱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터뷰| 박아현 애터미 선임연구원/디자인랩
“애터미 디자인의 가치, 널리 알리고 싶어요”


박아현 선임연구원은 4가지 컨셉의 부스를 누비며 애터미 알리기에 여념이 없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가장 중점을 둔 것은 애터미가 이처럼 다양한 카테고리의 가치와 의미를 부여한 디자인을 제공하고 있음을 많은 이들에게 알리는 것입니다”
행사장에서 주를 이루는 MZ세대의 관람객에 대한 기대감도 내비췄다.
“애터미를 얼마나 아는지, 바라는 점은 무엇인지, 블루마린 캠페인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을 하는지 등 MZ 세대들과 소비자들의 생각을 듣고 싶었습니다. 함께 진행하는 설문 조사를 통해 고객의 목소리에 다시 한번 귀 기울이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박 선임연구원은 지난해는 코로나19로 관람객수가 많지 않았지만 올해는 기대 이상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고 애터미 부스를 경험했다고 전했다.
박 선임연구원은 “애터미가 전하고 싶어하는 메시지와 다양한 제품을 보며 놀라워 하는 관람객들이 많았다”며 “여전히 일반인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 많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애터미가 좋은 디자인과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음을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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