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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렀거라, 섹시걸 나가신다-김연숙 크라운마스터

조회수 12,816 촬영일(노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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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렀거라, 섹시걸 나가신다
사업자 말고 소비자를 찾아라

미친 섹시 아가씨. 김연숙 크라운마스터의 닉네임이다. 비닐하우스에라도 들어가야 했던 삶의 밑바닥에서 연봉 수억원을 넘어서는 성공의 자리까지 김연숙 크라운마스터는 그야말로 미친 듯이 달렸다. 미친 섹시 아가씨의 미친은 애터미 사업 초기, 화장품을 집중적으로 판매하면서 스스로에게 지어줬다. 월 200만원을 벌기 위해서 미쳐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녀의 미친은 ‘Crazy’와 아름다움과 친하다는 뜻인 ‘美親(미친)’의 중의적 표현이다. 

다단계판매, 아무나 성공하는 것 아냐

1997년 IMF가 닥치고 극심한 경제불황이 이어졌다. 그 와중에 김연숙 크라운마스터는 20여년 동안 운영하던 학원을 잃고 비닐하우스에라도 찾아 들어가야 할 만큼 최악의 상황에 처했다. 다단계판매와 처음으로 조우한 것은 그때였다. 그러고 6년, 성공할 수 있다는 실낱같은 희망을 생명줄처럼 붙들고 전력을 투구했지만 결과는 1억원이라는 거액의 빚더미뿐이었다. 김연숙 로열 마스터는 “당장 생활하기 위해 여기저기서 끌어다 쓴 돈이 고스란히 빚으로 남았다”며 “다단계판매는 아무나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뒤늦은 후회를 삼키며 김연숙 로열 마스터는 다시는 다단계판매에 발을 들여 놓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다단계판매를 접었지만 생활이 나아지지는 않았다. 아니 오히려 더 힘들어졌다. 팍팍하기 만한 삶의 질곡에서 허우적대다보니 다단계판매를 하면서 쌓인 빚은 갚을 엄두도 나지 않았다. 그러다가 애터미를 만났다. 이미 다단계판매에서 쓰디쓴 맛을 취할 만큼 맛본 김연숙 크라운마스터는 헤모힘 한박스를 팔면 십만원 정도 남는다는 말에 이끌려 1박2일 세미나에 참석했다. 

1박2일 세미나에서 맨 앞자리에 앉은 김연숙 크라운마스터에게 여섯시간에 걸친 박한길 애터미 회장의 강의는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에 지나지 않았다. 한푼이라도 벌어야겠다는 생각에 마지못해 참석한 세미나인데 돈을 버는 방법은 없고 신념에 대한 내용을 장장 세 시간 동안 해대고 남은 세 시간은 애터미 얘기만 해대니 이게 무슨 단체인가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김연숙 크라운마스터는 “돌아가고 싶었지만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끝까지 들었다”며 “지금 생각하면 참 잘 참은 것”이라고 말했다. 중간에 일어서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았지만 목마른 놈이 샘 판다고 김연숙 크라운마스터는 헤모힘 파는데 지장이 생길까 겁이 나서 석세스 세미나에도 참석했다.   
처음 참가한 석세스세미나의 강의 내용은 잘 먹고 잘 살고 잘 배우고 사회에 공헌하는 균형 잡힌 삶에 대한 것이었다. 당장 내일 아침의 끼니가 걱정되는 김연숙 크라운마스터에게는 먼 나라 이야기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김연숙 크라운마스터는 석세스세미나에서 그녀의 인생을 뒤바꿀 중대한 결심을 하기에 이른다. 김연숙 크라운마스터는 “더도 말고 월 200만원만 벌어 보자고 생각했다”며 “200만원이면 기본적인 생활은 해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미친 섹시 아가씨의 미친은 애터미 사업 초기, 화장품을 집중적으로 판매하면서 스스로에게 지어줬다. 월 200만원을 벌기 위해서 미쳐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애터미는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

월 200만원을 목표로 애터미 사업을 시작한 김연숙 크라운마스터는 화장품을 주력 상품으로 삼았다. 특별한 이유 없이 자신이 여자라는 이유에서였다. 그런데 화장품이 좋다고 써보라고 하면 소비자들이 ‘그 얼굴로  화장품 장사를 하냐’고 또는 ‘그렇게 그 화장품이 좋으면 너부터 써봐라‘고 면박주기 일쑤였다. 김연숙 크라운마스터는 “인정하기 싫지만, 그리고 지금도 크게 나아지지는 않았지만 당시 내 외모가 화장품 장사하기에는 그리 적절하지 않았던 것 같았다”며 “그래서 석 달에 한 세트 쓰던 화장품을 한 달에 한 세트 이상을 썼다”고 말했다. 확실하게 효과는 있었다. 날이 갈수록 사람들이 젊어졌다느니 예뻐졌다느니 하면서 도대체 어떤 화장품을 쓰고 있느냐고 물어오기 시작했다.  
 
그렇게 소비자 확충해 나가며 애터미 사업을 시작한지 1년만에 월 300만원 정도 수입이 되는 오토판매사가 됐다. 월 200만원만 벌어보자는 목표를 달성하고 남은 것이다. 그때 크라운마스터는 또한번 ‘미친’짓을 감행했다. 공무원 생활을 착실하게 하고 있던 아들에게 애터미 사업을 같이하자고 제안한 것이다. 
그리고 이 ‘미친’짓은 성공했다. 김연숙 크라운마스터의 아들은 지금 공무원 생활을 접고 애터미 천호탑센터에서 열심히 애터미 사업을 하고 있다. 그리고 얼마 전 대만에서 첫 스피치를 통해 어려웠던 때 부모님을 모시기 위해 고시원 생활을 하면서 필사적으로 공무원 시험 준비 했던 이야기를 털어 놓으며 김연숙 크라운마스터의 울음보를 터뜨려 놓기도 했다.  
김연숙 크라운마스터에게 최고의 사업 도구이자 성공의 도구는 다름 아닌 애터미다. 그녀는 “애터미 제품을 주고 제품 좋다는 소리 들으면 쾌감이 든다”며 “좋은 제품 싸게 팔면 판단은 소비자가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누구를 만나든 말로 설명하려 하지 말고 제품을 주라고 강조한다. 애터미 제품을 주고 나면 좋고 괜찮다는 말이 나올 수밖에 없고 그렇게 체험한 소비자가 다른 소비자를 소개하면 애터미 사업은 성공하게 된다. 
 
김연숙 크라운마스터는 “사업자를 찾지 말고 소비자를 찾아라”며 “다른 다단계판매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애터미는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
김연숙 크라운마스터는 이제 글로벌 비전을 위해 뛰고 있다. 이미 대만에서 크라운로열 마스터 라인이 활성화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동남아시아 각 국가는 물론이고 미주와 남미, 유럽까지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애터미의 비전을 펼쳐 나갈 생각이다. 비닐하우스에서 살아 갈 생각을 하던 망한 학원원장이 ‘그 얼굴에 화장품 팔 생각을 하느냐’는 소리를 듣더니 이제 전 세계에 대놓고 ‘물렀거라, 섹시걸 나가신다’고 외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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