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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애터미의 ‘골든 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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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1. 06
넥스트 이코노미


해외 매출 1조 2,000억원 달성…국내 매출 넘어서다



2021년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 악재 속에서도 애터미는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멈추지 않았다. 오히려 가속을 붙이는 모양세다. 2021년 해외 매출은 국내 매출을 훌쩍 뛰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매출 1조원을 추월해 약 1조 2,0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2020년  8500억원에서 43.24% 늘어난 수치로 지난해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한 결과다. 이로써 국내 매출과 해외 매출을 합한 글로벌 매출은 2조 2,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런 글로벌 애터미의 성장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펜데믹 이전부터 준비해 온 온라인 시스템이 기존의 애터미 성공시스템과 완벽하게 융합되는 한편 애터미의 ‘절대품질 절대가격’의 가치가 글로벌 소비자들에게도 스며들고 있기 때문이다.

2021년 애터미의 해외 매출은 국내 매출 1조원을 넘어 1조 2,000억원을 기록했다. 해외 매출이 국내 매출을 뛰어 넘은 첫 해이자 1조원 이상을 기록한 첫 해로 기록된다.
전체 22개 해외법인 중 2020년 매출실적이 있는 17개 해외법인을 보면 성장폭의 차이는 있지만 일본을 제외한 16개 해외법인이 모두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번에 달성한 해외매출 1조2,000억원은 17개 법인만 따로 떼 놓고 봤을 경우 2020년 대비 42.65% 성장한 수치다. 이는 애터미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 했다는 지표라 할 수 있다. 
애터미 해외 매출 1조 2,000억원 달성이 시사하는 바는 크다. 펜데믹 상황속에서도 해외진출 단 12년 만에 암웨이, 뉴스킨, 허벌라이프 등과 같은 글로벌 직접판매 기업과 당당히 어깨를 나란히 하는 위치에 올라섰음을 보여준다. 창업 초기부터 “애터미는 해외 매출이 국내 매출 10배가 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던 박한길 회장의 확신이 현실이 되고 있는 것이다. 

미국, 1천억원 돌파…대만, 누적매출 1조원 눈앞

2021년 해외 법인 예상 매출을 분석하면 모든 해외법인의 고른 성장세가 눈에 띈다. 소수 특정 법인이 매출실적을 끌고 가는 형태가 아닌, 전 법인의 고른 성장이 해외 매출 1조원 돌파를 견인했다는 점은 중장기적인 지속 성장세를 예측할 수 있는 부분이다. 특히 선발 법인들이 여전히 탄탄한 성장세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매출성장의 중심을 잡고 있다.
선발 법인 중 미국 법인은 지난 2020년 매출 833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지난해 1,123억원을 기록해 1천억원 매출을 돌파할 것으로 분석됐다. 전년 매출 대비 27% 성장한 수치다. 2010년 미국시장 진출 당시의 부정적인 시각을 불식시키며 직접판매의 본고장에서 올린 실적이라는 점에서 애터미의 저력을 보여준 결과다. 특히 애터미식 고객중심 직접판매가 본고장인 미국에서도 통한다는 것이 재확인됐다는 것은 큰 수확이다.
대만 법인은 2020년 1,839억원에서 지난해 1,892억원 기록, 전년대비 3%의 성장세를 보였다. 펜데믹 상황에서도 온·오프라인의 조화로 성장세를 유지했다. 특히 멤브레인 PTFE 마스크 공장을 인수하는 등 GSGS 실적도 단연 돋보인다. 현 추세라면 대만 법인은 2022년 상반기, 누적 매출 1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4년 영업을 시작한 대만 법인은 2017년 해외 법인 가운데 가장 먼저 1000억 원 고지를 넘어선바 있다.
캐나다 법인은 2020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50% 이상의 고성장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169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지난해 253억원을 기록해 50%의 높은 매출성장률을 보였다. 2019년 100억원 매출을 기록한데 이어 2년 만에 2배를 훌쩍 넘는 실적을 기록했다는 점은 향후 캐나다 법인의 높은 잠재성을 보여주고 있다.

말레이시아, 1천억 클럽 가입…동남아·멕시코도 실적 ‘굿’



2016년 오픈한 말레시아 법인의 약진도 눈에 띈다. 2021년 미국 법인과 함께 1천억 클럽에 가입했다. 말레이시아 법인은 2020년 매출 937억원에서 지난해 1,601억원을 기록, 전년 매출 대비 71%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오픈 이후 지난해까지 연평균 성장률은 무려 120%에 달한다. 추세로만 본다면 2022년에는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연매출 2000억원 돌파도 무리는 아니다. 또한 지속가능성, 브랜드 인지도, 시장점유율, 사회공헌 등을 평가한 결과 말레이시아 내 최고의 중소기업 100개 중 하나로 선정되는 등 말레이시아 내 애터미의 위상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외 다른 동남아 법인 역시 펜데믹 상황에서도 성장세를 멈추지 않고 있다. 싱가포르 법인은 매출 466억원을 기록, 2020년 401억원 대비 16% 성장했다. 2015년 오픈 이후 6년 만에 싱가포르 직접 판매 시장의 10% 이상을 차지한 것이다. 이현주 싱가포르 법인장은 “2022년에는 500억원을 넘어설 것”이라며 “시장 자체의 크기에 연연하지 않고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나가면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캄보디아는 2020년 매출 99억원 대비 16% 성장한 114억원을 기록했으며 필리핀은 2020년 매출 69억원에서 91억원으로 32% 성장했다. 태국 역시 2020년 매출 105억원을 달성한데 이어 114억원의 매출을 올려 9% 성장했다. 지난 2017년 오픈한 멕시코 법인은 지난해 매출 119억원을 기록, 2020년 매출 85억원 대비 39%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후발법인, 광폭성장…중심에 ‘인도네시아·러시아·중국’



2018년 이후 오픈한 후발 법인들의 성장세는 더욱 놀랍다. 전 세계적인 펜데믹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후발 법인들의 놀라운 성장세는 향후 확장되고 있는 애터미 글로벌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후발 법인의 성장을 이끌고 있는 중심에는 인도네시아, 러시아, 중국이 있다.
먼저 인도네시아 법인은 매년 눈에 띄는 매출성장을 기록하며 놀라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2019년 매출 86억원을 올린데 이어 2020년 167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94% 성장했다. 2021년에는 39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무려 136% 성장할 전망이다. 인도네시아법인은 코로나19 펜데믹 기간 중 상당기간 직원들의 출근이 제한되기도 했다. 그럼에도 최소 인원으로 CS와 배송 업무를 정상적으로 처리하고 매월 5회의 석세스 포함 온라인세미나 및 매월 4회 센터장 줌 미팅을 차질없이 진행하는 등의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다. 
이런 인도네시아 이상으로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는 곳도 있다. 바로 러시아 법인이다. 2018년 오픈한 러시아 법인은 그해 1억 3,400만원 매출을 기록했다. 다음해인 2019년 무려 740% 성장한 99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점프업에 성공했다. 성장세는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2020년 매출 386억원을 기록, 288%나 성장했다. 2021년 역시 이런 성장세가 지속됐다. 2021년 746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93%의 고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러한 추세라면 2022년 해외 법인 5번째로 1천억을 돌파하는 것은 시간문제인 셈이다. 이러한 러시아 법인의 쾌속성장은 진출을 앞두고 있는 중앙아시아와 동유럽 등의 시장에도 적지 않은 파급효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오픈한 중국 법인은 올해 4,424억원을 기록해 전년도 1,760억원 대비 151%의 성장세를 보였으며 호주 법인 역시 올해 매출 123억원 기록, 전년 99억원 매출 대비 25%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밖에도 2020년 오픈한 인도, 콜롬비아, 홍콩 법인 역시 전년대비 각각 163%, 375%, 231%의 광폭 성장이 예상된다. 

거대시장에 녹아든 상생의 가치 ‘애터미 중국법인’

애터미의 글로벌 확장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중국 법인이다. 불과 오픈 1년만에 애터미 해외 매출 비중의 1/3이 넘는 약 4,424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전년대비 151% 성장한 수치다.
코로나19라는 최악의 상황 속에서 오픈했음에도 불구하고 1년 만에 안정화 단계를 지나 도약의 발판을 다지고 있는 것.
현재 중국 법인은 중국시장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한 현지 친화적 사업전개로 시장에 빠르게 연착륙했다. 애터미는 이미 지난 2017년부터 중국 산동에 ‘애터미 중국 산업 단지’를 조성해오며 중국시장 공략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런 현지화 전략으로 물류비, 운영비 등을 최소화해 ‘절대품질, 절대가격’을 실현시켰다. 또한 중국 정부의 정책에 맞춘 국가간 전자상거래 플랫폼도 구축했다.
애터미는 이런 과정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고품질의 건강식품,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 의류, 가전 등 다양한 제품을 중국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중국 현지 트렌드에 맞춘 GSGS 전략도 주효했다. 중국법인은 현재 중국인들의 취향과 문화를 반영한 수십여 종의 GSGS 상품을 출시해 전체 매출의 1/10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역시 중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영혼을 소중히 여기는 기업’ 애터미가 추구하는 ‘상생의 가치’가 중국 소비자들에게도 신뢰를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홍수 사태 구호물자 기부, 자선교육 프로그램, 방풍고사공익림 재배, 장애 어린이 지원 활동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중국 법인의 이런 노력은 ‘소비자 선호 제품브랜드’, ‘글로벌 전자상사 소비자만족 브랜드’ 선정 등의 결과로 이어졌다. 
박병관 중국법인장은 “세계 최대의 시장인 중국에서 드라마틱하게 성장하는 애터미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글로벌 애터미, ‘쾌속질주’ 이어간다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이지만 2022년도에도 글로벌 애터미의 해외 시장 개척은 속도를 늦추지 않을 전망이다. 애터미는 2022년 상반기 세계 6위 시장인 브라질(Brazil), 중앙아시아의 우즈베키스탄(Uzbekistan)과 몽골(Mongolia) 등 3개 시장에서 공식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그리고 세계 세 번째 시장 규모인 독일 법인 오픈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추세가 순조롭게 이어진다면 2~3년 안에 연매출 3조를 넘어서는 것도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는 예측이다. 애터미가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한번 ‘점프업’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만들어 지는 것이다. 애터미 해외법인들의 선전은 애터미의 수출실적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애터미는 2021년 수출실적 3억1997만불을 달성해 지난 12월 6일 열린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직접판매업계 최초로 3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지난 2011년 5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애터미는 매년 수출액을 늘려 2013년 1000만불, 2015년 2000만불, 2016년 3000만불, 2017년 5000만불, 2018년 7000만불, 2019년 1억불 수출탑을 받은데 이어 2억불 수출탑을 뛰어넘어 올해 3억불 수출탑을 차지했다. 3억불 이상 수출의 탑을 받은 업체는 대기업 9곳, 중소기업 13곳으로 22곳에 불과하다.

세계가 인정한 애터미의 품질과 철학

해외 법인의 성장, 수출 증가는 그동안 애터미가 변함없이 지켜온 ‘절대품질, 절대가격’이라는 원칙이 세계 시장에서도 통했기 때문이다.
영국에서 열린 ‘2021 글로벌 메이크업 어워드’에서 앱솔루트 셀랙티브 스킨케어 토너, 아이크림이 각각 토너와 아이크림 부문 은상을 수상했으며 앱솔루트 세트는 베스트 스킨케어 브랜드 동상 수상하는 등 유럽 뷰티시장에서도 애터미 제품의 품질을 인정받았다. 또 ‘중국뷰티박람회(CHINA Beauty EXPO)’와 ‘2021 메이이 어워드’에서 각각 시너지 앰플과 리페어 세럼이 대상을 수상했다. 스팀 가습기와 중형 공기청정기는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본상(Winner)을 수상 등 다양한 어워드에서 애터미 제품들이 인정을 받고 있다.
또한 소비자를 우선하는 애터미의 경영철학이 해외 법인을 통해 전파되면서 글로벌 소비자들의 신뢰가 쌓여가고 있는 점도 글로벌 성장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애터미는 지난 12월 3일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d Management; CCM) 재인증을 받으며 국내 업계 유일한 소비자중심경영 기업임을 각인시켰다. CCM은 2년마다 재인증을 하게 되며, 애터미는 7회 연속 재인증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달성할 경우 CCM 명예의 전당에 오르게 된다. 2021년 기준 명예의 전당에 오른 기업은 10개에 불과한 상태다. 이러한 애터미의 고객중심 직접판매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직접판매 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아 가고 있으며 그 선봉에 애터미가 있다. 또한 코로나19 이전부터 차분히 준비해 온 애터미만의 온라인 시스템이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기존의 오프라인 성공 시스템과 결합해 최적의 온·오프라인 융합의 성공 시스템으로 재탄생했다는 점도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는 핵심요소다.
박한길 회장이 말했던 ‘해외 매출이 국내 매출 10배가 넘는 기업’이 현실로 눈앞에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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