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유통 강자를 향해 한발 또 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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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8. 2. 넥스트이코노미
 
애터미, 필리핀서 공식 영업 시작…7번째 해외시장



글로벌 애터미의 지도가 조금씩 그러나 멈추지 않고 확장되고 있다. 지난 6월 28일, 애터미는 필리핀에서 공식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이로써 애터미는 올해 1월 캄보디아에 이어 필리핀까지 상반기에만 두 개의 해외시장에 진출하며 미국과 일본, 캐나다, 대만, 싱가포르 등 모두 7개의 국가에 진출했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글로벌 애터미의 행보가 서두르지 않으며 세계적인 유통 강자를 향해 중단 없는 전진을 하고 있다.


오프닝 행사에 7000명 운집




지난 6월 28일, 필리핀 메트로마닐라 파사이(Pasay)시에 위치한 필리핀 최대규모의 컨벤션 센터인 SMX 컨벤션 센터에는 난데없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낮 최고 기온 30℃를 훌쩍 넘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얼핏 봐도 1000여명은 돼 보이는 인파가 수백미터에 이르는 장사진을 치고 메인 홀의 문이 열리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날 SMX컨벤션 센터 메인홀에서는 다름 아닌 애터미 필리핀 현지 법인의 공식 오프닝 행사가 개최됐다. 애터미 측에 따르면 이날 오프닝 행사에 참석한 인원은 7000여명에 육박했다. 이는 토종 다단계판매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사상 초유의 일이며 절대품질 절대가격은 글로벌 시장을 상대로도 통한다는 방증이다. 애터미 필리핀 현지법인의 공식 오프닝 행사에는 박한길 애터미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박정수 크라운마스터 등 리더사업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석한 7000명에 이르는 참석자는 단일 행사장에 모인 규모로는 애터미 사상 최대였다. 국내 행사에는 연인원 1만7000명 이상이 모이지만 이는 전국 5~6곳의 행사장에서 동시에 치러진다. 애터미 필리핀 관계자는 “3000명 정도가 모일 것으로 예상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늘어 의자를 5000개 배치했지만 턱없이 부족하다”며 “행사 몇 시간 전부터 와서 장사진을 치고 기다리는 모습은 열대지방에서는 보기 쉽지 않은 일”이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의 애터미 사훈 제창으로 시작된 애터미 필리핀 법인 오프닝 행사는 끝날 때까지 세시간여동안 뜨거운 열기가 이어졌다. 사훈 제창에 이어 상영된 애터미 소개 영상은 애터미와 필리핀이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상징하는 필리핀 국조(國鳥) 독수리의 비상으로 마무리 되며 참석자들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어 애터미 경영진과 리더사업자들이 무대에 올라 대망의 필리핀 진출을 공식 선언하는 테이프커팅식이 진행되자 참석자들은 환호와 박수갈채로 화답했다. 테이프커팅식에 이은 환영사가 끝나고 박정수 크라운마스터가 단상에 올랐다. 박정수 크라운마스터는 “필리핀은 애터미의 일곱 번째 해외법인”이라며 “7이라는 숫자는 행운을 나타내는 만큼 애터미는 일곱 번째 진출국인 필리핀과 함께 성장하며 진정한 글로벌 유통 강자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애터미 제품에 반해서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는 한 필리핀 회원은 “애터미와 함께라면 평생 꿈꿔왔던 성공을 이룰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든다”며 “애터미의 필리핀 진출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성연 애터미 경제연구소장은 도전과 응전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필리핀은 언제든지 아시아 최고의 국가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나라”라며 “여기 오신 모든 분들이 애터미를 통해 성공하겠다는 다짐만 하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 순서로 단상에 오른 박한길 애터미 회장은 애터미의 비전에 대해 절대품질 절대가격을 고수하는 애터미의 성공시스템은 투자리스크 없이 성공할 수 있는 커다란 기회라고 설명했다. 박한길 회장은 “애터미는 필리핀에서 얻은 이익을 필리핀 사업 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물론 필리핀의 아이, 노인, 장애인을 위해서도 투자할 것”이라며 “애터미 사업 최고의 전략은 착하고 정직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필리핀은 6.25전쟁에 참전해 어려웠던 한국을 도와줬던 고마운 나라”라며 “필리핀의 국민 경제가 애터미로 인해 성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한길 회장의 애터미 비전 강의를 끝으로 애터미 필리핀 오프닝 행사는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필리핀 직판규모 세계 19위




7000여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구성된 필리핀은 독립이후 1970년대까지 아시아의 경제를 이끄는 경제 선도국가이자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의 창설한 주도한 국가였다. 또한 6.25전쟁 기간 중 지상군 1개 대대 전투단을 파견해 한국을 지원, 112명의 전사자를 비롯해 부상 299명, 실종 16명, 포로 41명의 피해를 입었다. 애터미는 이번 필리핀 법인 오프닝 행사에서 ‘필리핀 한국전 참전용사 전우회(PEFTOK)’에 1만 달러를 기증, 한국을 도와준 필리핀의 후의를 잊지 않고 있음을 보여 줬다.

필리핀의 국내총생산(GDP)은 3103억 달러로 세계33위이며 구매력평가는 7932억 달러로 세계29위, 빅맥지수는 2015년 1월 기준 26위이며 12만 여명의 우리나라 교민이 세계에서 아홉 번째로 큰 교민 사회를 형성하고 있다. 직접판매협회세계연맹(WFDSA)의 자료에 따르면 필리핀의 직접판매 시장 규모는 지난 2015년 564억6600만 페소(약 1조3732억원)으로 세계 19위이며 등록판매원 수는 415만명이다. 앞으로의 전망도 밝다. 최근 5년 동안 매출액이나 판매원수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뒀으며 성장 잠재력도 매우 큰 편이다. 필리핀의 직접판매 시장에 대해 ‘조이 사르미엔토(Joey Sarmiento)’ 필리핀 직접판매협회 회장은 “필리핀의 직접판매 산업은 낙관할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다”며 “현재가치 기준으로 직접판매산업은 2015년에 4% 성장했다. 이는 점점 더 많은 필리핀 사람들이 직접판매의 잠재력과 기회를 발견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한편 필리핀 직접판매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필리핀에서 영업하고 있는 회원사는 31개사이며 이 가운데 외국계 직접판매 기업은 암웨이와 에이본, 허벌라이프, 뉴스킨, 유니시티 등 16개사이다. 이러한 필리핀 직접판매 시장의 잠재력에 힘입어 애터미는 오는 2018년에 월매출 3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호 애터미 필리핀 총괄매니저는 “내년에 월 10억원을 넘어서고 2018년에는 월 30억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좋은 제품을 싸게 팔면서 가입비와 유지비가 없다는 점은 네트워크마케팅에 대한 거부감이 심하지 않은 필리핀 사람들에게 충분히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애터미 측은 필리핀 법인 오픈이 글로벌 유통 강자를 향한 여정의 중간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애터미 관계자는 “세계 19위 수준인 필리핀의 직접판매 시장 규모는 그 자체만으로도 작지 않은 시장”이라며 “필리핀 법인은 향후 오픈을 계획하고 있는 아시아권 국가를 연결하는 데에도 시너지 역할을 돈독히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애터미는 필리핀 진출에 이어 조만간 말레이시아에서 공식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며 오는 2017년에는 중국진출 준비를 위한 사무소를 현지에 개설할 계획이다.
 
[인터뷰] 김병호 애터미 필리핀 총괄매니저



필리핀 법인은 현지인 위주로 운영 

Q. 필리핀 법인을 준비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A. 필리핀의 현실과 본사의 눈높이가 사뭇 다르다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 필리핀 법인 오픈이 예정보다 상당 기간 늦어졌지만 생각보다는 빠르게 오픈식을 할 수 있게 됐다.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오픈식이 성공적으로 치러져서 기쁘다.

Q. 오픈식에 7000명이나 참석했다. 애터미의 어떤 점이 필리핀 사람들에게 어필했다고 생각하는가?
A. 일단 필리핀 국민들은 네트워크마케팅에 대한 거부감의 거의 없다. 많은 사람들이 네트워크마케팅을 하고 싶어 하지만 가입비나 유지비가 부담돼 하지 못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애터미는 가입비와 유지비가 없다는 점만으로도 상당한 메리트가 된다. 거기에 제품은 써 본 사람은 다 좋다고 할 정도로 좋고 가격은 필리핀 사람들이 보기에도 저렴하다. 가입비와 유지비가 없고, 품질은 좋고, 가격은 싸고, 이 세 가지가 시너지를 일으킨 것이라고 생각한다.

Q. 필리핀의 직접판매 시장은 어떤가?
A. 공식적으로 필리핀의 인구는 1억이 넘는다. 그리고 그 가운데 절반 이상이 애터미 제품을 소비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 또 빈부격차가 크고 교육열이 높다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필리핀 사람들은 성공에 대한 열망이 크다. 성공에 대한 열망은 네트워크마케팅의 연료다. 이에 따라 필리핀의 네트워크마케팅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필리핀에는 80여개가 넘는 네트워크마케팅 회사들이 영업하고 있으며 지난해 564억 페소에 달하는 매출액을 기록했다.

Q. 목표는?
A. 이제 막 시작한 셈이라 아직은 목표라고 할 만한 것도 없다. 적어도 6개월 정도는 운영해 봐야 가닥이 잡힐 것 같다. 목표라기 보다는 기대에 가깝지만 2017년까지 최대한 많은 수의 상품을 런칭하고 싶다. 헤모힘과 애터미6종이 출시되면 월 매출액 10억원은 가뿐하게 넘을 수 있을 것이다. 2018년에는 월 매출 30억원을 돌파하는 것이 목표다.

Q. 필리핀은 10만명이 넘는 한국인들이 살고 있다. 이들이 애터미 사업을 한다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지 않은가?
A. 애터미 필리핀 법인은 필리핀 사람들이 필리핀 회사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철저히 현지인 위주로 운영할 생각이다. 필리핀에는 10만명이 넘는 한국인들이 살고 있지만 애터미 필리핀 회원 등록은 필리핀 영주권이 있어야만 된다.

Q. 하고 싶은 말은?
A. 공식적으로 영업을 시작하기 전에 오픈 된 7개국의 리더분들이 많이 들어와 붐을 일으키는 바람에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많이 커지긴 했다. 그러나 애터미는 소비자 위주의 사업이다. 무조건 베팅하고 직급 올라가고 센터 만들고 그러면 사업이 된다는 생각은 하지 말기를 부탁드린다. 처음부터 사업으로 접근하지 말고 제품을 소비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확신과 자신이 생기면 그때에 사업으로 전환하는 것이 바람직한 애터미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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