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할 때 시너지 효과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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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0 넥스트 이코노미

상생할 때 시너지 효과 극대화 
애터미 핵심가치…협력사와 동반 성장 하는 것

 
 

국내 네트워크마케팅에서 놀라운 성장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는 애터미가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이라는 또 하나의 신기원을 이룩하고 있다. 애터미는 동반성장을 자사의 근간을 이루는 삼대문화의 하나로 설정하고 모든 경영 활동에 있어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원칙중심의 문화, 동반성장의 문화, 나눔의 문화로 구성되는 애터미의 삼대문화는 어떤 일이 있어도 반드시 지켜져야 하는 것으로 애터미 가치의 핵심을 이루고 있다. 

절대품질 절대가격을 모토로 하고 있는 애터미는 자사에 제품을 납품하는 모든 협력업체에 납품 후 일주일 이내 현금 결제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운용자금까지도 지원하고 있다. 협력업체들 또한 절대품질 절대가격의 유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는 것으로 애터미의 지원에 대해 대응하고 있다. 애터미와 협력업체들은 이러한 동반자적인 관계를 통해 함께 성장하면서 유통기업과 제조기업이 상생하는 방법을 애터미와 협력업체들은 현실 속에서 웅변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현대사회는 어찌 보면 약육강식의 원칙만이 존재하는 냉혹한 야생세계와 진 배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이는 사람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지 않고 그저 수단으로 여기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기업 역시 이익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기업은 사회 구성원의 하나일 뿐이다. 나만의 이익에 급급해서 구성원 전체의 이익을 도외시 한다면 결코 오래 갈 수 없다. 

그런 의미에서 애터미는 깨어 있는 기업이다. 깨어 있는 기업이란 ‘돈, 착하게 벌 수 없는가(라젠드라 시소디어, 존 매키)’라는 책에 나온 개념으로 모든 주요 이해관계자(직원, 고객, 투자자, 공급자, 공동체)를 위해 재무적, 지적, 사회적, 문화적, 정서적, 영적, 신체적, 생태적 부를 창출하려는 열망이 있는 기업이다. 이에 따르면 깨어 있는 기업은 기업의 이익과 이해관계자를 보완적 관계로 상정한다. 이렇게 하면 당장의 이윤은 줄어들지 모르지만 서로가 시너지를 발휘해 결과적으로는 더 많은 이윤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게 된다.



깨어있는 기업
애터미가 깨어 있는 기업인 이유는 애터미를 둘러싸고 있는 직접적인 이해관계자인 협력업체와 소비자 모두의 이익을 창출하려고 노력하는 기업이기 때문이다. 박한길 애터미 회장은 “기업의 목적이 이윤추구라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며 “기업은 사회라는 생태계의 한 요소로 그 구성원 모두의 더 나은 삶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그에 따르면 기업에게 있어 이윤추구는 불가피하지만 최종 목적은 아니다. 이윤추구가 불가피한 이유는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다. 기업도 생물처럼 살아남기 위해서는 에너지가 반드시 있어야 하는데 이윤이 바로 기업의 생존에 필요한 에너지인 것이다.
 
이러한 애터미의 기업철학은 애터미의 기업 활동에 그대로 투영돼 나타나고 있다. 애터미에 따르면 애터미는 모든 협력업체에게 적정 이윤을 보장하고 납품 후 일주일 이내 현금 결제를 하는 것은 물론 원자재 구매 자금까지도 지원하고 있다. 또 소비자들에게는 더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사실 이러한 부분은 따로 움직이지 않고 항상 상호간에 시너지를 주고받으면서 움직이게 된다. 협력업체가 잘되면 소비자는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되고 그렇게 소비자의 신뢰를 얻으면 애터미가 성장하게 된다. 또 애터미가 성장하면 협력업체도 같이 성장한다. 그것이 바로 애터미가 추구하고 있는 ‘모두가 같이 잘 사는 방향’이다.

사실 애터미가 귀에 못이 박히도록 말하는 ‘절대품질 절대가격’이라는 명제는 애터미 혼자만의 힘으로는 불가능에 가깝다. 무턱대고 협력업체에 품질 좋은 제품을 싸게 내놓으라고만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기업의 첫 번째 생존조건은 수익이다. 좋은 제품을 싸게만 납품하라고 하면 협력업체는 수익성이 악화돼 고사될 수밖에 없다. 그렇게 하나 둘 협력업체들이 없어지면 결국 애터미도 힘들어지고 ‘절대품질 절대가격’이라는 명제는 점점 빛이 바래질 수밖에 없다. 
절대품질 절대가격이라는 명제 아래 협력업체로부터 명품 수준의 좋은 제품을 마트 수준의 가격에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납품받기 위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애터미가 협력업체에게 지불하는 것은 함께 성장해 나간다는 동반자로써의 파트너십이다. 즉 애터미와 협력업체는 갑과 을의 관계가 아니라 서로에게 도움을 두고 도움을 받는 상리공생의 관계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상생 통해 국민경제에도 도움
실제로 지난 2011년 애터미와 거래를 시작한 ‘바다마을’의 경우 애터미의 수매자금 지원으로 품질 좋은 원료를 필요한 만큼 좋은 조건으로 구매하는 것은 물론 애터미의 품질 개선 요구를 적극적으로 수용, 매출이 2배 이상 증가했다. 또 아우노는 맛과 영양이 뛰어난 비정제원당을 수입했으나 국내에서의 인식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차에 애터미를 만나 매출이 250% 정도 성장했으며 애터미의 소개로 대만의 식품 업체와 납품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도 콜마비앤에이치, 디오텍코리아, 한국맥널티, 웰츄럴 등 애터미의 협력업체들은 애터미와의 거래를 통해 매출 신장은 물론 경영환경이 안정됐으며 이에 더해 사세 확장으로 인한 신규 일자리를 창출, 국민경제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었다.  

제조기업의 입장에서 원가를 절감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그 가운데 품질을 떨어뜨리지 않는 방법으로는 대량생산을 통한 단가 인하가 가장 일반적이며 그 밖에 공정 개선이나 생산 자동화 설비 도입을 통해 제품의 단가를 낮추는 방법이 있다. 또한 원재료 구매시 현금 즉시 결제 등 유리한 결제 조건을 제시, 구매비용을 떨어뜨림으로써 제품의 원가를 줄일 수 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안정적이고 원활한 판매와 결제가 선행 돼야 한다.

흑자부도라는 말이 있다. 이는 기업이 이윤을 내고 있음에도 부도가 난 경우를 일컫는 말로 제조기업의 경우 거래처로부터 어음 등으로 결제를 받아 현금 유통이 원활하지 않을 때, 다시 말해 기업의 유동성이 부족할 때 일어날 수 있다. 가령 60일 결제조건에서 매주 물건을 납품한다면 8번의 납품대금이 계속 미수금으로 남아 있게 된다. 8번의 미수금은 그대로 납품업체에게 운영자금 압박으로 돌아가게 되고 단기차입금에 대한 이자비용 부담이 생기게 된다. 그러나 일주일 결제 조건이면 단 한번의 납품 대금만 미수금으로 남아 납품업체의 운영자금에 한결 여유가 생기게 된다. 납품을 하고 바로 꼬박꼬박 현금으로 결제받는다면 흑자부도라는 앞뒤가 맞지 않는 말은 생길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흑자부도라는 말은 엄연히 존재하고 있으며 적지않은 기업들이 ‘흑자부도’라는 늪에 빠져 사라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애터미의 상생정책은 협력업체에 적정이윤을 보장해주는 것에서 시작한다. 납품 단가를 낮추는 대신 많이 팔아주며 결제를 늦추거나 어음으로 지급하지 않고 바로바로 현금으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애터미는 창사 이래 모든 협력업체의 대금결제를 납품 후 일주일이내 현금으로 지급해 왔으며 자금 부족으로 애로를 겪는 협력업체에게는 원자재 구매를 위한 현금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는 지난 2012년과 2013년 두해동안 바다마을과 진현식품, 아우노, 엘씨스페이스 등의 협력업체에 23억 여원의 현금을 지원했다. 현실적으로 납품대금 결제를 일주일 이내 현금으로 지급하는 예는 찾아보기 힘들다. 심지어 애터미는 공주로 이전하기 전, 직원들이 점심을 대먹는 서울 본사의 주변 식당에게도 그날그날 일일이 찾아다니며 결제를 하곤 했다. 식당이 남으면 얼마나 남는다고 한 달 결제를 하느냐는 박한길 회장의 고집스러운 신조 때문이었다. 이와 함께 애터미는 지금까지 계약 이후 거래를 일방적으로 끊어버린 업체가 한군데도 없었다. 협력업체가 살아야 애터미도 산다는 단순한 논리를 애터미는 직접 몸으로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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