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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 벤치마킹 대상이 되다

조회수 3,364 촬영일(노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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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08 넥스트 이코노미

애터미, 벤치마킹 대상이 되다
품질제일주의 바탕으로 일군 초일류기업




많은 사람들이 애터미가 어떻게 큰 폭의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지 또 언제까지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지에 대해 궁금해 하고 있다. 대중명품주의라는 말로 집약되는 애터미의 전략은 사실 유통의 본질이지만 이를 제대로 실현해 내는 기업은 찾기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더군다나 네트워크마케팅 기업으로서는 전무후무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애터미의 지속적인 성장은 한마디로 대중명품주의가 시장 속에 잘 파고들었어 소비자의 인정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또한 동시에 애터미가 언제까지 성장을 지속할 수 있을지에 대한 해답 역시 시장과 소비자가 언제까지 애터미 제품의 품질과 가격에 대해 신뢰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기업으로써 애터미가 얼마나 건실하게 경영되고 있는지 또한 지속가능한 기업으로써의 애터미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기적적인 반품률 0.2%
대중명품이라는 말은 하기는 쉽지만 실현하기에는 쉽지 않다. 최고 수준의 좋은 품질을 유지하면서 일반 대중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가격을 고수해야 하는 것은 물론 그 사실을 시장과 소비자가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 수많은 중소기업들이 대기업보다 값싸고 품질이 뛰어난 제품을 가지고도 시장에서 살아남기 힘들어 하는 이유는 바로 시장과 소비자들이 그들의 제품에 대해 인식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애터미는 어떨까. 답은 뻔하다. 적어도 지금까지는 시장과 소비자들이 애터미의 대중명품주의를 잘 알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는 국내 네트워크마케팅 업계에 등장한 지 5년 만에 3,400억원이라는 매출액을 기록한 애터미의 무섭도록 빠른 성장속도만 봐도 알 수 있다. 시장과 소비자들에게 대중명품주의라는 애터미의 전략이 먹혀들었고 인정받았다는 증거다.

또 다른 자료를 보자. 네트워크마케팅은 많은 회원을 유치하는 것이 매출 성장 및 유지의 관건인 유통산업이다. 따라서 한명이라도 많은 회원이 등록한 업체가 그렇지 못한 업체보다 여러 가지 면에서 유리한 것은 당연하다. 즉 많은 회원을 가진 업체는 무엇보다 판로확보라는 측면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또 등록 회원 가운데 소비자의 비중이 얼마나 되는지 역시 네트워크마케팅 기업의 건전성을 측정하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다.

단순하게 본다면 후원수당을 수령한 회원들은 사업, 다시 말해 돈벌이를 목적으로 해당 네트워크마케팅 업체에 회원으로 등록한 사람이라고 볼 수 있다. 또 나머지 후원수당을 수령하지 않은 회원들은 네트워크마케팅 업체의 제품이 좋아서 회원으로 등록한 사실상의 소비자인 셈이다. 물론 이 가운데 일부분은 사업을 목적으로 등록했으나 아직 퀄리파잉이 되지 않은 사람일 수도 있다. 만일 등록한 회원 전원이 후원수당을 수령했다면 이는 네트워크마케팅 기업으로서는 매우 위험할 수 있다. 후원수당 수령을 목적으로 등록한 회원은 후원수당 수령의 실익이 없을 경우 네트워크마케팅을 포기하게 되고 이는 도미노식으로 회원 전체에 영향을 준다. 현실적으로 등록 회원 전체의 매출액에 비해 지급되는 후원수당은 삼분의 일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후원수당을 수령한 회원의 비율이 낮으면 낮을수록 그만큼 순수 소비자가 확보된 것이라고 볼 수 있어 상대적으로 건전한 네트워크마케팅 기업이라는 해석이 가능하다.

지난 7월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14 다단계판매 업체 주요정보 공개’에 보면 네트워크마케팅 업체들의 회원수와 후원수당을 수령한 회원수가 나와 있다. 전체 네트워크마케팅 업체 100여개 가운데 매출액 기준 상위 20개사만 따로 떼어놓고 보면 등록 회원수는 474만 7090명이며 이 가운데 후원수당을 수령한 회원은 전체 회원수의 22.30%인 105만 8445명이었다.
 
먼저 등록 회원수를 보면 애터미가 145만 7000여명으로 110만 8000여명의 한국암웨이와 65만 3000여명의 앤알커뮤니케이션을 제치고 당당 1위에 올라 있다. 이는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애터미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는 얘기다. 또 후원수당을 수령한 회원들의 비율을 보면 애터미는 11만 7349명의 회원이 후원수당을 수령, 전체 회원 대비 8.06%에 불과하다. 이는 상위 20개사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애터미는 130만 여명 이상의 순수 소비자를 확보하고 있다고 풀이할 수 있다. 즉 애터미의 대중명품주의 전략은 지난 5년 동안 130만 이상의 소비자에게 인정받았다는 얘기다.
또 다른 지표를 보자. 공정거래위원회 홈페이지에 공개된 다단계판매 사업자의 정보에는 반품에 관한 사항이 있다. 즉 해당 네트워크마케팅 기업의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가 단순 변심 등의 다양한 이유로 반품을 요구한 금액이 총 얼마인지 또 반품을 해 준 금액은 모두 얼마인지 나타나 있는 것이다.

이를 토대로 계산한 매출액 상위 20개사의 평균반품률은 2.08%로 나타났다. 즉 100억원의 매출에 2억 여원 안팎의 반품 요청이 들어오면 비교적 나쁘지 않다는, 평균은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실 반품률 2%대면 네트워크마케팅이 아니라 일반 유통 산업에서도 비교적 양호한 편이다. 홈쇼핑의 경우 평균반품률이 10%를 훌쩍 넘기고 있으며 까다롭기로 유명한 애플 아이폰의 반품률도 기종에 따라서 1% 후반에서 5%대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애터미의 반품률은 0.24%로 매출액 상위 20개사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했다. 애터미는 쓰던 제품이라도 고객이 만족하지 못한다면 무조건 환불해주거나 신제품으로 교환해주는 ‘무기한 100% 무조건 환불 보증제도’를 시행하고 있음에도 반품률이 업계 평균의 십분의 1을 조금 넘는 수준에 그치고 있는 것이다. 이는 곧 대부분의 애터미 소비자가 애터미의 제품에 만족한다는 얘기가 된다. 즉 애터미가 주창하고 있는 값싸고 질 좋은 대중명품주의가 소비자의 신뢰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반증인 셈이다.

경영지표로 보면 이미 초일류기업
기업은 그것이 네트워크마케팅 기업이든 일반 유통 기업이든 더 나아가 제조 기업이든 서비스 기업이든 모든 기업은 수익을 창출하지 않으면 지속가능한 기업이 될 수 없다. 아무리 좋은 일을 많이 하는 기업이라도 매년 적자가 누적된다면 얼마 못가 생존 불능의 상태에 빠지고 만다. 때문에 기업의 생존 조건 가운데 가장 먼저 꼽히는 것은 바로 수익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고액된 애터미의 2013년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애터미는 지난해 42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13.13%의 매출액순이익률과 108.00%의 자기자본순이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감사보고서를 공개한 12개 네트워크마케팅 기업 가운데 매출액순이익률은 3위, 자기자본순이익률은 1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또 12개 기업의 평균 매출액순이익률 7.07%와 평균 자기자본순이익률 45.97%에 비해 두배 가량 높은 수준이기도 하다.

매출액순이익률은 매출액과 순이익과의 관계를 표시해 주는 비율로서 기업 활동의 총체적인 능률을 판단하는 지표이며 기업의 최종 수익성을 판단하는 비율이다. 또 자기자본순이익률(Return On Equity, ROE)은 기업이 자기자본을 활용해 1년간 얼마를 벌어들였는가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로 경영효율성을 표시해 준다. ROE가 높다는 것은 자기자본에 비해 그만큼 당기순이익을 많이 내 효율적인 영업활동을 했다는 뜻이 되며 일반적으로 ROE가 회사채수익률보다 높으면 양호한 것으로 평가되고 적어도 정기예금 금리는 넘어야 투자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애터미의 ROE는 무려 100%를 넘기고 있다. 이는 시중 회사채 금리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은 수준이며 그만큼 자본회전율이 높아 매우 효율적인 경영활동을 했다는 증거가 된다.

애터미의 효율적인 경영성과는 판매비와 관리비에서도 그대로 나타난다. 애터미의 관리비 비중은 9.14%로 감사보고서가 공개된 12개 기업 가운데 가장 낮다. 이는 애터미의 대중명품이 협력업체에 대한 납품가 인하 압박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애터미 스스로 관리비를 절약해 원가 절감을 이뤄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서 품질은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고 가격은 마트 수준으로 끌어 내릴 수 있었던 셈이다. 
  
또 하나 유동비율을 보자. 유동비율은 1년 이내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인 유동자산을 1년 이내 갚아야 하는 부채인 유동부채로 나눈 비율로 기업이 대출을 받으려고 할 때 은행이나 투자자들이 기업의 대출상환능력을 판단하기 위해 사용하는 분석지표다. 기업이 보유하는 지급능력, 또는 그 신용능력을 판단하기 위하여 쓰이는 것으로 이 비율이 클수록 그만큼 기업의 재무유동성은 크다. 200% 이상으로 유지되는 것이 이상적이며, 2대1의 원칙(two to one rule)이라고 한다. 그러나 지나치게 높으면 결국 자본을 유용하게 활용하지 못함으로써 기업의 수익성을 떨어뜨리고, 유동성이 충분하지 못하면 경영 과정에 큰 장애를 가져와 지급불능이나 파산단계에 이르기 쉽다.

감사보고서가 공개된 12개 기업의 유동비율을 보면 각 기업에 따라 높은 곳은 무려 760%가 넘는 곳도 있으며 낮은 곳은 20%에도 미치지 못하는 기업도 있다. 애터미는 235% 정도로 매우 양호한 유동비율을 유지하고 있다. 이처럼 경영지표로 본다면 애터미는 이미 세계 초일류기업의 대열에 합류하고도 남음이 있는 토종 네트워크마케팅 기업인 셈이다.

절대품질 절대가격 잃으면 애터미도 사라진다
애터미가 지속적으로 고성장을 유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대중명품으로 대변되는 품질제일주의이다. 또 현재 애터미의 건전한 재무상황이나 효율적인 경영성과로 보았을 때 앞으로 한동안 애터미의 성장은 지속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진다. 애터미는 현재 국내 네트워크마케팅 업계에서 벤치마킹 대상 기업으로 주목 받을 정도로 인정받고 있다.

이는 애터미가 추구하는 기업 문화와 마케팅 전략이 네트워크마케팅, 더 나아가 유통의 원칙을 제대로 구현해 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풀이된다. 애터미가 국내 네트워크마케팅 기업으로서는 거의 최초로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이뤄내고 있는 것도 따지고 보면 유통의 원칙을 제대로 구현해 내고 있는 기업 문화와 마케팅 전략 덕분이다. 기업은 살아있는 생물체와 같다. 항상 변화하는 주변상황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한다면 언제라도 사라질 수 있다. 애터미 역시 다르지 않다. 애터미를 둘러싸고 있는 외부 환경이나 내부 환경은 수시로 바뀌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는 최적의 해법을 놓쳐 버린다면 애터미도 한때 잘나갔던 기업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이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초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애터미의 초심은 ‘절대 품질 절대 가격’이라는 모토를 내건 ‘대중명품주의’다. 또 그것을 구현하는 방법론으로써 스스로 허리띠를 졸라매 원가절감을 이룩하고 기업의 재무상황과 경영성과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상황에 따라 바뀌는 것은 전술이지 전략이 아니다. 대중명품주의라는 애터미의 전략은 애터미가 존재하는 그날까지 변하지 말아야 할 핵심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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