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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 문화로 다단계판매 새장 연다

조회수 7,038 촬영일(노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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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2 넥스트 이코노미

애터미 문화로 다단계판매 새장 연다 
제심합력과 수당상한은 모든 사업자가 성공하는 기반


애터미가 2014년 연매출액 5000억원을 넘기며 매출액 기준 업계 1위를 향해 기호지세로 달리고 있다. 기호지세(騎虎之勢)란 달리는 호랑이 등에 올라 탄 형세라는 뜻으로 호랑이가 서기 전까지는 중단할 수 없음을 비유한 말이다. 애터미가 올라 탄 호랑이는 다름 아닌 애터미의 사업자들이다.
애터미는 지난 2009년 국내 다단계판매 시장에 등장, 이듬해인 2010년 847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매출액 기준 업계 6위에 올라섰다. 이후에도 꺾이지 않는 성장세를 구가, 2011년 1287억원, 2012년 2349억원, 2013년 3403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국내 업체 가운데 매출액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 왔으며 한국암웨이, 한국허벌라이프, 뉴스킨코리아 등 외국계 업체의 독주를 견제할 수 있는 유일한 국내 업체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2014년, 애터미는 5200억원의 예상매출액으로 5500억원의 한국허벌라이프와 뉴스킨코리아를 턱 밑까지 바짝 추격했다. 이러한 추세라면 2015년에는 애터미가 매출액 기준 업계 2위를 달성하는 것은 물론 2006년 이래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는 한국암웨이를 추월할 가능성도 적지 않다.

애터미가 승승장구하며 성장을 지속하는 바탕에는 ‘절대품질, 절대가격’으로 대변되는 대중명품주의가 있다. 그러나 단순히 ‘대중명품주의’ 하나만으로 애터미의 성장을 설명하기에는 쉽지 않다. 매스미디어를 통한 홍보와 마케팅을 거의 하지 않는 다단계판매의 특성상 애터미의 사업자 군단을 빼놓고는 애터미의 대중명품이 소비자에게 빠르게 전파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애터미의 사업자들은 애터미의 성장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있다. 애터미가 국내 기업으로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며 동시에 국내 최대의 다단계판매 기업으로 우뚝 설 것으로 믿고 있다. 이 같은 믿음의 바탕에는 여느 다단계판매 기업과는 사뭇 다른 애터미만의 기업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 애터미 사업자들은 애터미의 기업문화가 애터미를 다른 다단계판매 기업과 차별화 시키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며 적극 수용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사업자들에게 애터미 문화가 가지는 차별성은 크게 두 가지로 나타난다. 첫째 애터미에서는 사업자 그룹별 세미나라든가 그룹만의 성공시스템이 없다. 두 번째 애터미의 사업자들은 수령하는 후원수당이 일정액에 도달하면 거의 더 이상 많아지지 않는다. 이러한 문화 안에서 사업자들은 좋은 제품을 싸게 팔아 소비자 이익을 꾀하고 있는 유통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애터미 사업에 임하고 있다. 애터미의 최고 사업자 가운데 한 사람인 박정수 크라운마스터는 “소비자에게 이익을 줄 수 있는 제품을 판매한다는 양심에 떳떳한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우리는 자신 있게 일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다단계판매에 있어 사업자 그룹별 세미나라든가 그룹만의 성공시스템이 없다고 하면 리더의 그룹 장악력이 약해 조직 유통으로써의 장점이 사라진다고 한다. 때문에 거의 모든 다단계판매 리더 사업자들은 그룹 장악력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자신만의 그룹세미나를 개최하고 성공 시스템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리더 사업자들은 소위 ‘잘하는 다운라인’에 힘을 더 실어주게 되고 그렇지 않은 다운라인들은 도태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그러나 애터미는 이러한 그룹 활동의 영역을 기업이 대신함으로써 ‘잘하는 다운라인’의 능력을 ‘잘 못하는 다운라인’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제심합력(齊心合力)인 것이다.
대부분의 다단계판매 기업들은 소수의 사업자들에게 많은 후원수당을 지급함으로써 많은 사업자들이 그들과 같이 되기 위해 분발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수십억원의 후원수당을 받고 최고급 자동차와 호화로운 저택을 소유하고 럭셔리한 리조트에서 휴가를 즐기며 명품으로 치장한 최고 사업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당신들도 이처럼 화려한 인생을 즐길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애터미는 후원수당에 상한을 두고 있다. 애터미 사업자로서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삶은 연봉 6~7억원 남짓의 삶이다. 물론 이 정도만 해도 평범한 사람으로서는 꿈꾸기 힘들지만 다단계판매에서 보여주기 위한 삶으로는 부족한 면이 있다.
그러나 애터미 사업자들은 이러한 후원수당 상한에 별 불만이 없다. 오히려 자신들이 덜 받아감으로써 아직 최고의 위치에 오르지 못한 사업자들이나 신규 사업자들이 조금 더 받아갈 수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이에 대해 주진완 로열마스터는 “애터미는 지속가능한 회사니까 지금 받는 5억원이 죽을 때까지 연금처럼 계속 되고 상속을 통해 내 자녀 후대에까지 물려줘 사실상 수백억원의 가치를 가진다”며 “밑으로도 분배하는 일에 참여한다는 자부심도 생긴다”고 말한다.
이렇듯 애터미를 특징짓는 문화는 사업자들에게 깊숙이 자리 잡고 있으며 이는 앞으로의 애터미에 밝은 서광을 비춰준다고 할 수 있다.
사업자들이 제심합력의 문화와 후원수당 상한을 인정함으로써 다단계판매가 함께하는 모든 사람들의 공동이익을 추구해 나갈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또한 지금까지 자의반 타의반으로 다단계판매가 뒤집어썼던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는 첫 단추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애터미에 큰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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