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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첫 G3 진입...10대 기업 중 애터미 4위

조회수 5,757 촬영일(노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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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식약처 발표에 따르면 K-뷰티 수출액이 프랑스, 미국에 이어 세계 3위를 기록했다. 이처럼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액이 전 세계 시장 3위에 랭크된 것은 사상 최초다.

또한 식약처가 발표한 우리나라 화장품 기업별 생산실적에서 애터미가 4위를 기록했다. 1위는 LG생활건강으로 이어서 아모레퍼시픽이 2위, 애경산업이 3위에 올랐다. 애터미는 생산실적 2315억원으로 3위인 애경산업을 67억 원 차이로 맹추격했다. 또한 상위 4개 업체 중에서는 LG생활건강과 애터미만 생산실적 점유율이 전년 대비 상승했다.

애터미 관계자는 “글로벌 수출 3위를 기록한 K-뷰티 기업 중 애터미가 생산실적 4위를 한 것은 애터미의 절대품질 절대가격이 세계 어디에서도 통한다는 의미이다. 앞으로도 꾸준히 피부 기술력을 연구하여 더욱 혁신적인 스킨케어, 색조 화장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0년 K-뷰티의 국가별 수출 규모는 75억 7210만달러(8조 2877억원)으로 작년 대비 16.1% 성장했으며 무역수지 흑자 규모도 처음으로 7조 원을 돌파했다. 화장품 생산실적은 15조 1618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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