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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계판매 존재가치 증명하다

조회수 7,371 촬영일(노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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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1. 26. 넥스트이코노미

악용하는 사람들로 인해 가치훼손 심각해져



애터미가 다단계판매의 존재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애터미는 절대품질 절대가격을 모토로 소비자들에게 더 좋은 제품을 더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유통의 본분을 지키며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애터미를 보면 다단계판매도 유통의 한 형태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다단계판매는 지금까지 일반 소비자들이나 정부 당국의 눈에 좋게는 없어져도 무방한 업종, 심하게는 없어져야 할 업종으로 인식되어 왔다. 이에 따라 다단계판매는 항상 규제대상일 뿐 한번도 육성 및 장려의 대상이 되어 본 적이 없다. 당장 다단계판매를 관할하는 방문판매법만해도 다단계판매를 시시콜콜한 것까지도 규제의 범주 안에 넣어 관리하고 있다. 시민단체들 또한 다단계판매를 항상 질타하고 배척하려고만 했지 다단계판매를 옹호하거나 인정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다단계판매는 다단계판매에 종사하고 있는 업체 임직원이나 다단계판매원을 제외하면 늘 그 존재가치가 부정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다단계판매도 유통이다

왜 이렇게 됐을까. 아니 정말로 다단계판매는 존재가치가 없는 것일까. 애터미는 이러한 물음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한다. 다단계판매는 그 존재가치가 분명히 있다고. 그리고 지금까지 애터미가 걸어온 길은 그대로 다단계판매의 존재가치를 증명하는 길이었다고. 박한길 애터미 회장은 “다단계판매는 소비자와 생산자, 그리고 판매자까지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유통 방식”이라며 “그러나 다단계판매를 악용하는 무리들이 내외부적으로 너무 많아 다단계판매의 가치가 폄하되다 못해 부정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과연 다단계판매는 애터미의 말대로 존재가치가 있는 것일까. 있다면 왜 그렇게 부정되고 있는 것일까. 
다단계판매는 과연 유통(流通)인가. 만일 유통이라면 유통은 무엇인가. 유통에 대한 학문적 정의는 대단히 포괄적이고 복잡하지만 간단히 말한다면 상품유통, 그중에서도 재화의 소유권이 이전되는 거래인 상적유통을 유통이라고 하며 재화의 위치만 이동하는 물적유통은 물류로 불린다. 즉 유통이란 생산자가 생산한 재화가 거래를 통해 소비자로 이전되어 가는 과정을 말한다고 할 수 있다. 



다단계판매는 상품을 생산자로부터 구매하여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시스템이므로 분명히 유통에 속한다. 다단계판매가 유통이라는 것은 다단계판매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모두가 익히 알고 있다. 다단계판매원들은 스스로 다단계판매가 21세기 신유통이니 유통의 미래 혁명이니 하고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왜 다단계판매의 존재가치는 부정당하고 규제의 대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인가.    
소비자의 입장에서 보면 유통의 존재가치는 소비자의 편익에 있다. 소비자의 편익이란 다름 아니다.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소비자가 원하는 가격에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소비자는 더 좋은 상품을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고 싶어 한다. 유통은 이러한 소비자의 욕구를 최대한 충족시켜야 한다. 그래야만 유통의 존재가치가 있다. 다단계판매도 유통이니만큼 더 좋은 제품을 더 저렴하게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것에서 그 존재가치를 찾아야 한다. 그러나 과연 지금까지의 다단계판매가 더 좋은 제품을 더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공급했는가. 아무도 자신 있게 그렇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다단계판매는 마케팅이나 광고·홍보에 비용을 들이지 않고 매장을 구입하고 유지 관리하는 비용도 들어가지 않는데 더 좋은 제품을 더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지 못할 이유는 없지 않은가. 비록 그 이익을 판매원들에게 돌려준다고 해도 말이다. 혹시 판매원에게 돌려주는 이익이 마케팅 비용과 매장 비용을 합친 것보다 더 많은 것은 아닐까. 또 한가지 의문이 생긴다. 그렇다면 소비자는 왜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다단계판매를 통해 제품을 구매 하는가. 이 의문에 대한 해답은 작금의 다단계판매가 단순히 상품의 유통경로로 활용되는 것이 아니라 상품에 돈을 벌 수 있는 사업기회도 함께 판매한다는 것에서 찾을 수 있다. 


껍데기는 가라

다단계판매가 유통 본연의 역할을 지켜나간다면 그 존재가치는 분명히 있다. 다단계판매를 보는 대중의 시선이 곱지 않은 것은 다단계판매가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 못하거나 또는 안하고 있기 때문이다. 애터미 측은 지금까지의 다단계판매가 소비자의 편익을 증진시킴으로써 이익을 도모하기보다는 다단계판매를 통해 돈을 벌려고 하는 사람들을 유치함으로써 이익을 도모했다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마케팅 비용도 없고 매장 비용도 들어가지 않는 다단계판매의 제품이 왜 더 저렴하지 않은지 이해가 간다.
제품 판매의 대상이 소비자가 아니라 다단계판매를 통해 돈을 벌려는 사람들이기에 굳이 제품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야할 필요가 없었던 것이 아닐까. 만에 하나 그렇다면 그것은 이미 유통이 아니다. 그리고 유통이 아닌 다단계판매는 그 자체로 존재가치가 없다. 극단적으로 말한다면 적잖은 다단계판매 업체가 가장 역점을 두고 판매하는 것은 사업기회다. 다만 그 사업기회를 직접적으로 판매하지 않고 제품 속에 끼워 넣었을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가격 면에서 상대적으로 더 저렴하지 않은 것이다.  
다단계판매가 스스로 유통임을 자각하고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진다면 다단계판매는 매우 효율적이고 유효한 유통방식이 된다. 소비자는 다단계판매를 통해 발품 손품을 팔지 않고도 필요한 제품을 상대적으로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 생산자는 마케팅 비용을 거의 들이지 않고도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다. 
그리고 판매자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효율적으로 연결함으로써 유통의 가치를 창출하고 그에 따른 이익을 볼 수 있다. 다단계판매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그리고 판매자까지 모두가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다단계판매가 유통이기를 포기하는 순간 다단계판매는 피라미드로 변질된다. 사기행위의 하나인 피라미드는 규제의 대상조차 되지 않는다. 그저 척결의 대상일 뿐이다. 박한길 애터미 회장은 “다단계판매가 일반 소비자들로부터 경원시 되고 존재가치마저 부정되는 규제의 대상으로 전락한 데에는 다단계판매의 허울을 뒤집어쓰고 유통인 듯 유통이 아닌, 더 나아가 유통을 스스로 포기해버린 다단계판매들이 일으킨 사회적 문제 때문”이라며 “사실상 다단계판매가 아닌, 껍데기만 다단계판매인 업체들이 야기한 문제들을 본 소비자들은 그와 유사한 문제들까지 다단계판매의 행태라고 인식해 버린다”고 주장했다. 여기에 더해 다단계판매의 폐쇄적이고 배타적인 조직문화는 소비자들에게 다단계판매를 다른 세계의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게 만들어 버린다. 



생각해 보라. 스폰서와 다운라인의 관계가 부모형제의 관계보다도 우선하는 곳을. 스폰서의 직급 달성을 위해 다운라인에게 베팅을 강요하는 모습은 또 어떤가. 그 뿐이 아니다. 다른 그룹과는 일체의 교류를 차단하려 하고 어디에선가 더 많은 수당을 준다고 하면 회사를 옮기는 것도 모자라 어제까지 그렇게 좋다고 떠벌리던 회사와 제품을 오늘은 나쁘다고 헐뜯고 비아냥대기도 한다. 그리고 그러한 행위들이 일상처럼 반복되는 다단계판매를 보는 소비자들이 다단계판매의 존재가치를 인정할 수 있을까. 어쩌면 다단계판매원들조차 자신들의 그런 민낯을 부끄러워 할지 모른다. 
이들 모두가 애터미에서 말하는 ‘자신만의 이익을 위해 다단계판매를 악용’하는 무리들이다. 다단계판매의 존재가치는 이들로 인해 폄하되고 부정되어지는 것이다. 다단계판매의 존재가치가 일반 대중에게 인정되기 위해서는 이러한 무리들이 다단계판매를 악용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애터미의 증명

애터미는 스스로 유통임을 자각하고 유통 본연의 역할에 충실함으로써 다단계판매의 존재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애터미가 모토로 내세우고 있는 절대품질 절대가격은 유통으로써의 애터미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말이다. 
창사 이래 지금까지 애터미는 유통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것만으로 매년 40%가 넘는 매출 신장을 이끌어내고 국내 최초로 200만 회원을 넘기는 등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것이다. 이로써 애터미는 다단계판매도 유통의 본분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줬다. 애터미의 성장 과정은 다단계판매가 유통임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동시에 다단계판매의 존재가치가 분명히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다. 
다단계판매의 존재가치를 입증하려는 애터미의 노력은 다만 절대품질 절대가격을 지켜나가는 것으로만 끝나지 않는다. 애터미는 다단계판매 전반에 퍼져있는 폐쇄적이고 배타적인 조직문화가 적어도 애터미에서는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는데 사운을 걸다시피 하고 있다. 베팅 추방 결의 대회나 특이문화 척결운동, UCC 공모전 등은 모두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다. 박한길 애터미 회장은 다단계판매의 특이문화를 반드시 척결해야 할 숙제로 보고 “특이문화와의 전쟁은 다단계판매의 역사를 바꿀 위대한 전쟁”이라며 “모든 애터미 회원은 이 위대한 전쟁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애터미가 보여주는 다단계판매의 존재가치가 다만 애터미로 끝나서는 큰 의미를 두기 힘들다. 그렇게 된다면 애터미는 다만 조금 다른 다단계판매 회사로 기록되고 말 것이고 다단계판매의 진정한 존재가치를 일반 대중이 인정하기에는 아직 멀기 때문이다. 애터미가 더욱 성장하기 위해서는 다단계판매의 풍토가 완전히 바뀔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해야 한다. 절대품질 절대가격이라는 모토를 흐트러뜨리지 않고 지속시켜 나가는 것은 물론 다단계판매의 특이문화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끊임없이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채찍질해야 한다. 애터미 혼자 다단계판매의 존재가치를 입증하라는 것은 가혹한 요구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어찌하랴. 애터미가 걸머진 숙명인 것을.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했다. 반가운 일은 애터미의 노력이 점차 업계 전반으로 확산 되어가는 조짐이 조금씩 엿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애터미도 애터미를 벤치마킹하는 기업들이 많이 나오기를 바라고 있고 그들에게 애터미의 노하우를 기꺼이 오픈할 생각이다. 박한길 애터미 회장은 “애터미처럼 유통의 본질을 지키는 회사가 5개만 있으면 다단계판매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조금 달라질 수 있울 것”이라며 “필요하다면 애터미의 노하우도 모두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애터미 발 다단계판매의 새로운 흐름이 업계전반으로 확산 되는 것은 확실하다. 다만 그렇게 되는데 얼마나 많은 시간일 필요할지가 문제일 뿐이다. 애터미가 과연 조금 다른 괜찮은 다단계판매 회사에서 다단계판매의 역사를 바꾸어 놓은 위대한 기업으로 인정되고 기록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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