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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丙申年 업계 전망 밝아

조회수 6,211 촬영일(노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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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2. 30. 한국마케팅신문 발췌

애터미 성장 지속 등 역동성 강화될 듯
용어변경, 반품기한 단축도 호재




 2016년 국내 다단계판매 시장은 올해에 이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직판기업의 진출 소식도 이어지고 있으며, 업계 발전을 위한 정책 변화 시도 및 새로운 트렌드까지 새해에도 밝은 전망이 예상된다.

승승장구하는 애터미
 2015년 업계는 약 5조2000억 원으로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반적인 상승세 속에서 가장 눈에 띄는 회사는 애터미(주)(대표 박한길)다. 애터미는 지난 2009년 8월 다단계판매업을 시작했다. 영업을 시작한 지 불과 5개월 만에 25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애터미는 올해 약 700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0~2015년까지 연 평균 50%가 넘는 고속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애터미는 올해 업계 2위로 올라설 것이 확실해 보인다. 이같은 성장세를 이어 간다면 조만간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는 한국암웨이를 위협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기업으로는 제이유네트워크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이미 주력제품인 헤모힘의 판매액이 한국암웨이의 더블엑스를 넘어섰고 가장 많은 판매원을 보유하고 있다. 또, 미국, 일본, 대만 등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품 기간 단축과 명칭 변경
국내 판매원의 청약철회 기간은 3개월 이다. 전 세계 유일하게 3개월이라는 긴 청약기간이 주어진다. 하지만 일부 판매원이 이를 악용해 재고를 쌓아두다 반품하는 등 도덕적인 문제점이 업계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지난 1월 29일 (사)한국직접판매협회(회장 류제천)는 총회를 통해 청약철회 기간을 단축시키는 방판법 일부 개정을 추진할 계획을 밝힌바 있다. 다단계 명칭 변경 및 오남용 되는 것에 대한 업계의 의지도 확연했다. 청약철회 단축 및 명칭변경 등 정책적인 사안은 올해 협회와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이 공동 연구용역을 발주하면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오는 2016년 2월 말 용역결과를 반영한 방판법 개정시안 작성 및 학술대회, 세미나 등 보다 공격적으로 관련법 개정작업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다단계’ 용어 오남용에 대해서는 협회와 양조합이 함께 모여 대책마련에 나서면서 지속적인 모임을 통해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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