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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애터미, 상생을 꽃피우다

조회수 5,119 촬영일(노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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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3. 8. 넥스트이코노미

장기적인 동반성장 비전으로 캄보디아 진출




애터미가 캄보디아를 따뜻하게 끌어안았다.

애터미는 지난 1월23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캄보디아에서의 영업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그랜드 오프닝을 개최했다. 캄보디아 그랜드 오프닝에는 박한길 애터미 회장과 이성연 애터미경제연구소장, 김치봉 콜마BNH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윤영성 로얄마스터, 이덕우 크라운마스터 등 리더 사업자를 비롯해 2000여명에 달하는 캄보디아 사업자들이 행사장을 입추의 여지없이 가득 메웠다. 이 자리에서 박한길 애터미 회장은 “애터미는 할인매장과 품질과 가격경쟁을 해서 이길 수 있는 전 세계 하나뿐인 네트워크마케팅 회사”라고 강조했다.


캄보디아 진출은 상생의 실현

캄보디아 국가를 제창하는 것으로 시작된 애터미 캄보디아 그랜드오프닝은 애터미 사훈 제창에 이어 박한길 애터미 회장 등 주요 임원진과 리더 사업자 등이 애터미의 공식적인 캄보디아 영업 개시를 알리는 테이프커팅식이 진행됐다. 커팅식이 끝나고 김치봉 콜마BNH 대표와 윤영성 로열마스터의 환영사와 애터미 소개, 그리고 애터미 캄보디아 사업자의 스피치가 이어졌다. 캄보디아 사업자는 스피치를 통해 “애터미를 알게 된 후 얼굴만 예뻐진 것이 아니라 인생이 바뀌었다”며 “많은 캄보디아 사람들이 애터미를 통해 성공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다른 캄보디아 사업자는 “우리(캄보디아)가 바뀌지 않으면 세계는 우리를 내버려 두고 갈 것”이라며 “애터미가 나의 삶을 바꾸어 놓았듯이 많은 캄보디아 사람들의 삶도 바꾸어 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캄보디아 그랜드오프닝 행사에서는 애터미가 지원하고 있는 뻿머꼿 초등학교 학생들의 합창시간도 있었다. 

뻿머꼿 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은 “전기와 컴퓨터, 스캐너, 칠판 등의 교구 일체를 지원해 줘서 감사하다”며 “훌륭한 인재가 탄생할 수 있도록 교직원 모두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한길 회장의 애터미 비전에 대한 강연을 끝으로 애터미 캄보디아 그랜드오프닝은 마무리 됐다.   
애터미의 캄보디아 진출은 애터미의 시장이 하나 더 늘어났다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비즈니스적인 측면에서만 보면 태국과 베트남, 라오스 등의 시장이 모여 있는 인도차이나 반도에 진출하는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것에 방점을 찍을 수 있다. 

그러나 단순히 비즈니스만을 생각한다면 캄보디아의 직접판매 시장은 아직 열악하기 그지없다.

캄보디아의 경제를 보자. 국가 총생산은 2015년 IMF 기준으로 178억 달러에 불과하다. 세계 108위 수준이며 1인당 GDP는 1146달러로 세계 154위에 머물러 있다. 또 캄보디아의 실질구매력을 나타내는 구매력평가(Purchasing Power Parity, PPP)도 540억 달러로 세계 102위에 불과하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국가정보에 따르면 캄보디아는 최근 들어 사회 경제적인 측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기는 했으나 빈부 격차는 더욱 벌어지고 있으며 2011년 기준 전체 인구의 26.7%가 유엔이 정한 최저 생계선을 밑도는 등 빈곤문제가 여전히 걸림돌이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장의 크기에 중요한 잣대인 인구도 1500여만명에 그치고 있다. 경제력으로 봐도 실질구매력으로 봐도, 인구 시장의 크기로 봐도 캄보디아의 직접판매 시장은 떠오르는 시장과는 거리가 멀다고 밖에 할 수 없다. 직접판매협회세계연맹(WFDSA)의 자료를 봐도 캄보디아의 직접판매 현황은 나오지 않는다.   

시장 확대를 위한 것이라면 캄보디아와 접경하고 있는 태국이나 베트남에 먼저 진출하는 것이 이치적으로 맞다. 태국은 7000만명에 육박하는 인구를 가지고 있으며 구매력 평가도 세계에서 스물두번째로 높다. 베트남 역시 1억명에 가까운 인구와 세계 35위에 해당하는 구매력평가를 가지고 있다. 영리를 추구하는 냉정한 기업이라면 캄보디아 진출은 시기상조라고 판단하는 것이 당연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도차이나반도의 첫 번째 진출국으로 캄보디아를 택한 애터미의 속내는 과연 무엇일까.


사랑 나눔 프로젝트 

결론부터 먼저 말한다면 애터미의 캄보디아 진출은 당장의 이익을 앞세운 결과가 아니라 상생의 실현을 염두에 둔 보다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투자라고 할 수 있다. 박한길 애터미 회장의 말에 따르면 캄보디아는 애터미가 진출할 예정으로 있는 국가이긴 했지만 그 우선순위는 말레이시아나 필리핀, 베트남, 태국보다 뒤였다. 영리를 추구하는 기업으로서는 당연한 결정이자 옳은 판단이다. 따라서 캄보디아에 먼저 진출한 애터미의 행보는 다소 파격적이라고도 할 수 있다. 사실 애터미가 캄보디아에 우선적으로 진출한데에는 박한길 회장과 주미 캄보디아 대사와의 면담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박한길 회장은 “미국 출장 중에 캄보디아 대사의 요청으로 만난 적이 있었다”며 “당시 캄보디아 대사가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수익을 판매원과 나누는 애터미같은 기업이 캄보디아에 진출했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했다”고 말했다. 
주미 캄보디아 대사와의 만남 이후 애터미는 캄보디아 진출을 가장 우선적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2016년 1월에 캄보디아 그랜드 오프닝을 개최하게 됐고 2000여명이 넘는 캄보디아인들이 그랜드 오프닝에 참석하는 열기를 보인 것이다. 그랜드 오프닝에서 박한길 애터미 회장은 “캄보디아에서 나온 이익은 모두 캄보디아에 재투자하겠다”고 강조했다. 

애터미는 향후 캄보디아에 사옥과 연수원을 건립하는 등 캄보디아를 인도차이나반도의 비즈니스 허브로 만들어갈 생각이다. 

또한 캄보디아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애터미의 판매망을 통해 세계 다양한 국가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애터미 관계자는 “캄보디아에 물류센터와 제조 시설을 건립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며 “애터미의 우선적 목표는 캄보디아의 경제 발전에 보탬이 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애터미는 단지 이윤추구만을 앞세워 캄보디아에 진출한 것이 아니다. 물론 애터미가 자선사업기관이 아닌 만큼 이윤추구를 배제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최우선가치는 아니다. 실제로 애터미는 이번 캄보디아 그랜드 오프닝 행사가 끝나고 이틀 후 프놈펜의 뻿머꼿 초등학교에서 애터미 사랑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애터미는 캄보디아에 공식적으로 진출하기 이전부터 애터미 영리더스클럽과 드리미재단을 통해 뻿머꼿 초등학교에 빗물 정수시설과 무료급식을 지원하는 등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애터미의 봉사활동은 실제로 뻿머꼿 초등학교의 만성적인 식수부족과 결식아동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 뻿머꼿 초등학교에 컴퓨터랩을 설치, 학생들이 IT를 일찍 접하고 배울 수 있도록 계획이다.   

이번 캄보디아 그랜드오프닝에 이은 뻿머꼿 초등학교 사랑 나눔 프로젝트 행사에는 박한길 애터미 회장을 비롯해 도경희 드리미재단 대표, 이성연 애터미 경제연구소장 등 애터미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한길 회장은 “한국전쟁 직후 한국은 매우 어려웠지만 많은 나라의 도움과 열심히 노력한 결과 지금은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하는 나라가 됐다”며 “그러한 경험으로 인해 우리도 학생들이 꿈을 꾸고 이뤄 나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사랑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애터미는 뻿머꼿 초등학교에 500만원을 지원했으며 박한길 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뻿머꼿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일일이 가방과 물통을 나눠주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캄보디아에서 나온 이익은 캄보디아에




애터미는 향후 캄보디아에 실질적으로 캄보디아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국제 수준의 학교를 설립할 계획이다. 초등학교부터 시작해 점차 중등교육과정 및 대학교육과정까지 확장해 나갈 생각이며 추후 한국과 교환 수업 등을 통해 국제 감각까지 함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다. 박한길 애터미 회장은 “학교 설립 재원은 캄보디아에서 발생하는 수익으로 충당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제대로 된 교육을 통해 양성된 훌륭한 인재는 캄보디아 발전에 적잖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애터미의 캄보디아 진출은 애터미가 이익 중심의 기업이 아닌 상생과 동반성장을 우선하는 기업임을 단적으로 드러내 보여준다. 캄보디아의 낙후된 경제와 낮은 구매력, 작은 인구 시장은 단기적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기 쉽지 않다. 실제로 캄보디아의 네트워크마케팅 사업자에 따르면 현재 약 30여개의 네트워크마케팅 기업이 캄보디아에 있지만 제대로 영업하고 있는 기업은 많지 않다. 위미은 애터미 캄보디아 사업자는 “30여개 회사가 영업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문 닫은 회사가 많다”고 말했다.

물론 단기성과에 급급하지 않고 장기적인 전략 하에 시장을 선점하려고 한다면 진출 못할 이유도 없다. 하지만 대부분의 네트워크마케팅 기업이 그렇듯 ROI(Return on Investment)를 중시한다면 서둘러 진출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애터미가 절대품질 절대가격이라는 원칙을 고수하며 확보한 강력한 경쟁력은 캄보디아에서도 충분히 통하겠지만 낮은 구매력과 작은 시장은 애터미로서도 넘기 힘든 장벽이다. 

또 캄보디아의 지리적 위치를 활용해 이웃나라인 태국과 베트남, 라오스, 말레이시아에 진출할 전진기지를 확보한다는 차원에서도 상당 기간 동안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 현재 캄보디아의 인프라로는 인도차이나반도를 총괄할 수 있는 물류기지로써의 활용도 쉽지 않아 보이기 때문이다.

애터미는 그러한 투자를 감내하고 캄보디아에 진출했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이익을 쫓아서가 아니라 장기적으로 시장의 발전을 도모하면서 캄보디아와 함께 동반성장하고 캄보디아 국민들과 상생하겠다는 쉽지 않은 결정인 셈이다. 애터미의 캄보디아 진출을 통해 상생과 동반성장이라는 애터미의 기업문화가 새삼 강조되고 있는 것이다.

 
인터뷰 위미은, 사오피아 애터미 캄보디아 사업자




위미은, 가입지 유지비 없다는 것이 장점
사오피아, 타사보다 좋은 품질에 낮은 가격이 장점

Q. 애터미를 언제 어떻게 알게 됐는가.
위미은: 2014년 1월에 한국인 친구로부터 소개 받았다. 회원 가입은 바로 했지만 본격적인 활동은 6개월 정도 지나서였다. 
사오피아: 2015년 1월에 제품을 전달 받았다. 회원으로 가입한 것은 10월 이었다.

Q. 네트워크마케팅 경험이 있는가. 있다면 애터미의 차별성은.
위미은: 19살부터 네트워크마케팅을 시작했다. 당시 책을 통해 네트워크마케팅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향후 주요 산업으로 떠오를 것이라는 확신을 가졌다. 애터미는 내가 경험했던 회사들과는 많이 다르다. 일단 가입비와 유지비가 없고 캄보디아에서 태국이나 베트남 등으로 사업을 펼쳐 나갈 수 있다.
사오피아: 지인이 네트워크마케팅 회사의 세미나에 초대해서 네트워크마케팅을 접하게 됐다. 네트워크마케팅은 나에게 맞는 사업이라고 확신한다. 애터미는 다른 네트워크마케팅 회사보다 제품이 좋고 가격이 저렴해 상대적으로 높은 경쟁력이 있다. 

Q. 목표는 무엇인가.
위미은: 캄보디아 최초의 로열마스터가 돼 로열리더스클럽의 멤버가 되는 것이다. 
사오피아: 월 수입 5000만원이 되는 것이다.

Q. 애터미 사업의 노하우는 무엇인가.
위미은: 직접 사용하고 느낀 그대로를 전달하는 것이다. 또 세미나와 미팅에 빠짐없이 참가하는 것도 중요하다.
사오피아: 내가 직접 사용해 본 제품만 다른 사람에게 전달한다, 개중에는 제품만 쓰려는 사람도 있고 사업을 하려는 사람도 있는데 잘 파악해서 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게 유도하는 거이 중요하다. 동시에 온라인을 통해 많은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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