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터미, 세계 최고를 향해 또 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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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01 넥스트 이코노미

대만 지사 오픈, 동남아 및 중국 시장 교두보 마련



애터미의 해외 진출 행보가 점차 본격화 되고 있다. 애터미는 지난 1월 7일 대만 지사의 공식 영업을 개시, 동남아 시장과 중화권 시장에 대한 교두보를 확보했다. 애터미는 지난 2013년 1330만 달러의 수출 실적으로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한국계 직접판매 업체 가운데에서는 가장 성공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한 케이스로 첫 손 꼽히고 있다.


대만 까오숑에서 오픈식
대만의 까오숑(高雄)에서 열린 대만지사 오픈식에는 박한길 애터미 회장과 김치봉 콜마BNH 대표를 비롯해 많은 애터미 리더 사업자들이 참석했으며 대부분이 현지인인 대만 지사의 사업자 18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박한길 애터미 회장은 오픈식에서 “대만 지사 오픈은 글로벌 애터미로 가는 상징적인 이정표”라며 “회원들의 성공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한길 회장은 또 “대만에서 생기는 이익은 대만에 다시 투자 할 것”이라며 “애터미 대만 지사는 오래도록 살아남는 대만 회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애터미기 이익을 쫓아 움직이는 기업이 아니라 목표를 향해 원칙을 지키며 나가는 기업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말이다. 



애터미는 오픈식에 이어 타이베이(臺北), 타이중(臺中), 까오숑 등 주요 도시에서 2~300명 규모의 원데이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으며 2월부터는 한국의 석세스 아카데미에 실시간 영상으로 참여할 방침이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애터미는 대만 지사의 매출액이 월 3~4억원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애터미 관계자는 “초기이긴 하지만 월 4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대만은 동남아 시장의 교두보이기도 하지만 화교경제권의 교두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향후 애터미의 해외 진출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애터미가 대만에서 공식 영업을 시작한 것은 단순히 시장 하나가 더 생긴 것보다 많은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애터미는 처음부터 글로벌 다국적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야심을 갖고 출발한 기업이다. 2009년 국내 직접판매 업계에 처음 진출해 그 다음해인 2010년 미국에 지사를 설립하고 영업을 개시한 것만 봐도 여느 기업처럼 국내에서 어느 정도 성장하자 해외로 눈을 돌린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쉽게 알 수 있다. 그렇다고 국내 시장에서 약세를 보인 것도 아니다. 출발 3년만인 지난 2011년부터 매출액 기준 토종 네트워크마케팅 업체 부동의 1위를 고수하며 해가 갈수록 2위권과의 격차를 벌리고 있다. 또한 현재 외국계 기업이 차지하고 있는 국내 네트워크마케팅 시장의 빅3 자리를 탈환할 가능성이 있는 유일한 기업이라는 점에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기는 쉽지 않다.
 
이런 애터미에게 대만에서의 공식 영업 개시는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우선 대만은 한국에서 보면 지리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동남아 시장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다. 또한 동남아 시장에서 한국의 위상은 ‘한류’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동남아의 네트워크마케팅 시장은 세계 굴지의 직접판매 기업들이 눈독을 들일 정도로 성장 모멘텀이 강한 시장이다. 직접판매협회세계연맹(WFDSA)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2년 동남아 지역의 직접판매 매출액은 전년 대비 9.2% 증가했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전 세계 시장의 43.9%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자체도 크지만 앞으로의 성장 잠재력 역시 매우 크다는 결론이다.
대만 시장의 진출이 갖는 또 하나의 의미는 단일 시장으로는 세계 최대라고 평가받는 중화권 시장에 진입했다는 것이다. 중국 본토의 직접판매 시장만 해도 지난 2012년 200억 달러에 육박하고 있으며 대만과 홍콩을 합하면 234억 달러를 넘어 227억 달러 정도인 세계 2위의 직접판매 대국 일본을 뛰어 넘는다. 애터미는 중국 시장의 진출을 위해 올해 안으로 홍콩에 법인을 설립할 방침을 세우는 등 세계 최대의 시장인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로드맵을 세워 놓고 있는 상황이다.
대만 직판 시장 규모 작지 않아 대만 자체의 다단계판매 시장 규모도 작지 않다. 직접판매협회세계연맹에 따르면 대만의 직접판매 시장 규모는 지난 2012년 기준 29억 7600만 달러 정도이며 판매원 숫자는 266만 여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인구 대비 판매원 숫자는 11.4% 정도로 10% 정도인 한국과 비슷하지만 GDP 대비 매출액은 0.6%에 불과해 1.7%인 우리나라에 비해 아직 성장 여력이 많이 남아 있는 상태다. 대만은 지난 1981년 처음으로 다단계판매가 시작됐으며 1992년 공평거래법을 제정, 제도권 안으로 들어갔다. 한국과는 달리 다단계판매와 방문판매 등의 구분이 없으며 후원수당 비율 등에 대한 규제 역시 없어 한국에 비하면 상당히 규제 강도가 약한 편에 속한다.
대만의 공평거래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1년 말 기준 대만의 다단계판매 업체는 모두 334개사이며 이 가운데 외국계 기업은 49개이다. 시장 상황은 10억 위안(약 350억원)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기업이 모두 13개사로 전체의 3.89%이며 이들 기업의 매출 총액은 대만 다단계판매 전체 매출의 64.21%를 점유하고 있다. 또한 판매원의 70% 가량이 여성이며 주력 제품군은 건강 및 다이어트식품이 58% 정도의 매출 점유율을 가지고 있고 이어 미용보양품이 15.41%의 점유율을, 청결용품이 5.2%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공평거래위원회는 “(대만의) 다단계판매 시장은 활발한 발전 단계로 경험이 풍부한 기업이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그러나 조직의 발전이 쉽지 않으며, 새로운 돌파구를 찾지 않으면 결국 시장에서 도태되고 말 것”이라고 밝혔다.
    
대만의 다단계판매 시장도 국내 시장과 유사하게 외국계기업이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1년 말 기준 대만 다단계판매 시장에서 매출액 기준 1위 기업은 암웨이로 92억 5000만 위안(약 33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2위에는 61억 위안(약 2200억원)의 매출로 멜라루카가, 3위에는 60억 위안(약 2117억원)의 매출을 올린 허벌라이프가 차지했다. 대만 회사인 포중은 33억 5000만 위안으로 4위에 올랐으며 이어 에이본과 뉴스킨이 각각 5위와 6위에 랭크 된 것으로 알려졌다. 탑텐 기업 가운데 대만 기업은 포중과 E-엑셀인터내셔널 두 곳 뿐이며 미국 기업이 6개사, 말레이시아와 일본 기업이 각각 1개사 이다.


대만 지사, 빠른 성장 예감
이현우 애터미 대만 지사장은 대만지사 오픈식에서 “한국과 미국, 일본 등에서 검증된 애터미의 성공시스템은 많은 대만회원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을 것”이라며 “애터미 제품의 품질과 가격은 대만에서도 상당한 경쟁력이 있고, 진입비와 유지비가 거의 없는 합리적인 마케팅플랜으로 대만 시장에서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애터미 대만 지사는 안정적 성장이 담보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탄탄한 기반을 갖고 시작하고 있다. 애터미 측에 따르면 오픈식 당일에 참석한 1800여명의 사업자 대부분인 현지인이며 한국애터미에 이미 국제회원으로 가입돼 있는 대만 국적의 회원 수는 2만 명이 넘는다. 이들 대만 국적의 회원은 애터미 대만 지사의 인증과정을 거쳐서 이관되고 있는 과정에 있으며 주력제품인 헤모힘과 애터미 6종 세트가 대만 FDA 등록 중에 있다. 이관 작업이 끝나고 2월 중에 주력 제품이 출시되면 애터미 대만 지사는 사업자 수가 2만 명이 넘는 직접판매 기업이 되는 셈이다.
애터미는 대만 지사의 초기 매출액을 월 3억원에서 4억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대만 현지의 분위기로만 보면 이보다 몇 곱절은 될 것으로 보이고 2015년이면 미국과 일본 지사도 따라잡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오픈식에 참석한 한 대만 사업자는 “애터미 대만 지사 오픈을 계기로 한국에서 제품을 구매하지 않고 대만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게 되서 너무 기쁘다”며 “대만에서도 한국과 같이 지역별로 매주 원데이 세미나를 통해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애터미는 대만 지사의 성장이 가져다 줄 부수적인 효과에 대해서도 기대가 크다. 동남아 시장과 회교 경제권에 대한 교두보 확보 말고도 미국이나 일본, 캐나다 등 이미 활발하게 영업을 하고 있는 해외 지사들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후발주자인 대만 지사의 영업이 빠르게 성장한다면 기존의 해외지사도 상당한 자극을 받아 성장세가 더 가팔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애터미 관계자는 “이미 법인이 진출한 미국, 일본, 캐나다까지도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제 글로벌 최고의 유통 기업으로 가는 항해가 시작 된 셈”이라고 강조 했다.

원칙 중심으로 일구는 세계 최고의 유통 기업  
애터미는 기회가 있을 때 마다 세계 최고의 네트워크마케팅 기업이 아니라 세계 최고의 유통 기업이 되겠다는 야심을 숨기지 않고 있다. 때문에 애터미가 경쟁상대로 생각하고 있는 기업은 암웨이나 에이본, 허벌라이프 등등의 네트워크마케팅 기업이 아니라 월마트나 홈쇼핑 같은 일반 유통 기업이다. 세계 최고의 유통 기업으로 가는 길은 쉽지 않다. 더군다나 네트워크마케팅 기업으로는 언뜻 생각하기에도 불가능에 가깝다.
12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에이본도 55년전에 탄생한 현존 세계 최대의 네트워크마케팅 기업인 암웨이도 세계 최대의 유통 기업인 월마트에 비하면 조족지혈이라고 할 수 있다. 월마트의 연간 매출액은 4000억 달러가 넘는 반면 암웨이의 연간 매출액은 110억 달러를 조금 넘긴 수준이다. 그런데 이제 4억 달러 규모에 불과한 애터미가 어떻게 월마트를 넘어 세계 최고의 유통 기업을 꿈꿀 수 있을까.
애터미가 믿어 의심치 않고 있는 것은 좋은 품질과 좋은 가격을 동시에 지닌 ‘좋은 제품’ 즉 ‘대중명품’은 성공한다는 유통의 절대 원칙이다. 원칙은 사실 애터미가 가장 좋아하는 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애터미가 지향하고 있는 대중명품주의도 그 근간에는 ‘대중명품’은 성공한다는 원칙이 있는 것이다.  박한길 애터미 회장은 “국내나 해외나 생필품이 싸고 좋으면 어디서도 먹힌다”며 “우리는 네트워크마케팅 회사와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월마트나 TV홈쇼핑 같은 일반 유통회사와 경쟁 우위에 서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애터미는 원칙을 지켜 나가면 반드시 세계 최고의 유통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으리라 확신하고 있다. 물론 그 길은 멀고 험하다. 수많은 난관에 부딪혀야 하고 수없이 많은 달콤한 유혹을 뿌리쳐야 하는 형극의 길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애터미는 자신하고 있다. 지금까지도 이미 수많은 난관과 유혹을 이겨내고 왔으며 그 결과 원칙을 지키면 성공한다는 믿음은 더욱 강해졌다. 출범 3년 만에 국내 네트워크마케팅 시장에서 한국 기업으로는 독보적인 위치에 올랐으며 토종 네트워크마케팅 기업 어느 누구도 해내지 못했던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완수해내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번 대만 지사의 오픈으로 세계 최고의 유통 기업으로 가는 서막이 열린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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