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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계판매 업체 애터미(대표 박한길) 매출액이 3000억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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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 매일마케팅신문

다단계판매 업체 애터미(대표 박한길) 매출액이 3000억원을 넘어섰다.
회사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13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애터미(주)는 지난해 322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012년의 2235억원보다 990억원(44.3%) 늘어난 액수다.

2009년 8월 다단계판매업으로 등록한 애터미는 이듬해 2010년 809억원의 매출을 올린 데 이어 2011년 1262억원으로 1000억원선을 돌파했다. 2012년에는 2235억원으로 2000억원을 넘겼다.

애터미는 지난해 올린 매출액 중 1172억원을 회사에 등록된 다단계판매원에게 후원수당으로 지출했다.

애터미가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에 보고한 2012년 총 매출액은 2350억원으로 재무제표상 매출 2235억원보다 115억원 많았다. 이는 매출액에 부가세를 포함했기 때문이다.

현행 방문판매법은 다단계판매 업체가 등록된 판매원에게 지급할 수 있는 후원수당의 총액이 총 매출액의 35%를 초과하지 못하도록 규정하며 후원수당 지급 상한액의 기준이 되는 매출액은 부가세를 포함한 금액으로 산정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따라서 애터미가 올해 공정위에 보고할 총 매출액은 재무제표상 매출액(3225억원)보다 많은 35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애터미의 지난해 매출액에서 후원수당, 매출원가, 판매비와 관리비를 뺀 영업이익은 427억원으로, 여기에서 법인세 등을 뺀 당기순이익은 424억원에 달했다.

납입자본금이 10억원인 애터미는 240억원(중간배당 80억원 포함)을 주주에게 배당한다고 감사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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